국악타임즈 송혜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3일 부평아트센터에서 ‘2024년 양육자(시민)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아동·청소년 성교육에 관심 있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성 평등한 성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이 삶의 주체로 당당하게 자기 힘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양육자가 갖춰야 할 성인지 감수성 점검 및 실천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정호 센터장은 “가정 내 성교육 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육자가 올바른 성가치관과 성 평등의 가치를 인식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