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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찾아가는 진로뮤지컬 올해 마지막 공연 개최

대방중학교 1학년, 찾아가는 청소년 힐링 뮤지컬 공연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창원시는 12일 성산구 대방중학교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꿈과 진로’를 주제로 한 찾아가는 진로뮤지컬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학년제 수업과 연계하여 친구, 꿈찾기, 자아발견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내용의 뮤지컬과 진로 강의를 접목해서 기획한 행사로, 진로교육과 문화 향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그 호응도가 높았다.


시는 지난 2월 관내 중학교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서 권역별 1개교씩 5개 학교를 선정했다. 4월 마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이번이 올해 마지막 공연이다.


나재용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로선택과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진로에 대해 다양하게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이번 행사 후 학생들로부터 받은 설문결과를 분석해 ‘찾아가는 진로뮤지컬’이 일회성 공연이 아닌 양질의 진로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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