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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사리사랑청년공동체 '찾아가는 마을극장 및 주민잔치한마당' 개최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 사리면은 사리사랑청년공동체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과 함께 지난 12일 백마권역활성화센터 운동장에서 영화상영과 공연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극장 및 주민잔치한마당에는 이충성 사리사랑청년공동체회장, 신상돈 사리면장, 장호봉 지역공동체 컨설턴트, 사리사랑청년공동체위원7명, 지역주민 및 사리면 직원 등을 비롯하여 7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지역SOC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시설(백마권역 활성화센터)을 이용해 1일 극장과 공연무대를 만들었다.


1부는 사리와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밴드 동아리 ‘농지원부’의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2부는 힐링영화 이정훈 감독의 ‘기적’ 상영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주었다.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해 다같이 단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충성 사리사랑 청년공동체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지역주민들이 잠시나마 위로를 받은 것 같아 행사를 개최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많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신상돈 사리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침체되었던 사리면에서 ‘위드 코로나’ 시행에 맞춰 감동적인 영화와, 지역 동아리 밴드 공연을 주민들과 함께 관람하게 돼 기쁘다”며 주최측인 사리사랑청년공동체와 백마권역활성화센터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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