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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도자기 만들기'개강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지난 11월 11일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인 ‘도자기 만들기’ 강좌를 개강하였다.


이번 ‘도자기 만들기’는 시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강좌로 수원의 명소인 ‘행궁동 공방거리’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행궁동 주민들에게 공예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설하였다.


이번 강좌는 2차 백신접종 완료자들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였으며, 무료로 전문 공방작가에게 공예를 배울 수 있는 흔치 않은 강좌여서 수강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수업은 11월부터 2개월간 주2회 관내 도자기 공방에서 미니수반, 밥그릇, 국그릇 등 다양한 도자기 만들기로 진행 될 예정이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직접 만들고 소장할 수 있는 체험으로 수강생들의 예술적 감각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유의하면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12월에는 행궁동 두 번째 특성화 프로그램인 ‘수리수리 집수리 교육’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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