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승미 경인교대 교수, 제21대 국립국악원장 임명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석 상태가 장기간 이어져 온 국립국악원장에 서승미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를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2024년 6월 김영운 전 원장의 임기 만료 이후 약 2년간 이어진 국립국악원장 공백을 마무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까지 국립국악원장 선임을 둘러싸고 여러 차례 공모와 논란이 이어져 왔으며, 국악계 안팎에서는 조속한 원장 임명을 요구해 왔다.
서승미 신임 원장은 한국 전통음악과 국악교육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온 학자로 평가받는다. 특히 국악의 교육적 가치와 전통문화 계승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대학 현장에서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국립국악원은 국가 대표 국악기관으로서 공연·연구·교육·아카이브 기능을 수행하며 전통예술의 보존과 진흥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국악진흥법 시행과 함께 국악의 대중화 및 세계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새 원장의 리더십이 향후 국악정책과 기관 운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국악계는 장기간 이어진 수장 공백이 해소된 만큼 국악국악원의 정상 운영과 함께 국악진흥 정책의 추진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통예술의 보존과 창작활성화, 국악 교육 확대, 해외교류 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 제시가 요구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