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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제5회 지영희국악창작공모전 개최… "민속음악의 아버지" 지영희 정신 잇는 창작국악 발굴

평택시·지영희기념사업회,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접수
대상 1천만 원 등 총상금 1,800만 원 규모
국악적 어법과 창의성 갖춘 미발표 창작곡 공모

 

제5회 지영희국악창작공모전 개최… "민속음악의 아버지" 지영희 정신 잇는 창작국악 발굴

 

민속음악의 거장 지영희 선생의 예술 정신을 계승하고 새로운 국악 창작 레퍼토리를 발굴하기 위한 '제5회 지영희국악창작공모전'이 열린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지영희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악 발전에 기여한 지영희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역량 있는 작곡가와 우수한 창작곡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관현악 합주곡, 기악 협주곡, 노래 협주곡, 실내악곡, 중주곡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작품은 지영희 선생의 음악적 특징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면서 국악 선율과 장단, 시김새 등 한국적 정서를 담은 미발표 창작곡이어야 하며, 국악기를 중심으로 2개 이상의 악기로 구성해야 한다. 서양악기와의 편성도 가능하며 작품 길이는 3분 이상 15분 이내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나이와 학력, 경력,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9월 8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자는 신청서와 미디 음원, 총보 및 파트보(PDF)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지영희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악보와 미디 음원을 활용한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된다. 심사는 대중성(30점), 음악적 완성도(30점), 독창성과 창의성(20점), 국악적 요소 반영(20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수상작은 오는 9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 규모도 눈길을 끈다. 대상 1곡에는 평택시장상과 함께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금상 2곡(각 200만 원), 은상 2곡(각 100만 원), 동상 4곡(각 50만 원) 등 총 9개 작품을 선정해 총상금 1,800만 원을 지급한다.

 

본선 진출작은 향후 지영희예술제와 지영희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각종 공연 무대에서 연주될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신진 작곡가들에게 실질적인 발표 무대도 제공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미발표 초연곡'만 응모할 수 있으며, 음반 발매나 방송, 공모전 입상, 저작권 등록 등이 된 작품은 참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AI를 기반으로 제작한 작품은 응모할 수 없으며, 선정 이후라도 AI 활용 사실이 확인되면 수상이 취소된다. 수상작의 저작권은 3년간 지영희기념사업회에 귀속되고, 이후에도 홍보·교육·공연 목적에 한해 활용될 수 있다.

 

지영희기념사업회는 이번 공모전이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국악 창작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한국 음악의 미래를 이끌 젊은 작곡가들의 창의적인 도전을 만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아래 첨부문서의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