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 나서

  • 등록 2021.11.03 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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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부터 4일까지, 주요현안 사업장 점검

 

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정열)는 제390회 정례회 기간 중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지확인을 위해 11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7개소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현지확인은 11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기 위한 것이다.


첫째 날인 3일에 김해시에 있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문화예술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현지감사를 실시하여 경남의 지역상황을 반영한 사회서비스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이용자의 만족도 등의 복지 현안과 실정에 대해 청취하였다. 현지감사이지만 업무에 대한 지적보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둘째 날은 사천지역 항공관광 콘텐츠 확충을 위해 총사업비 120억원이 투입되는 사천 에어로스페이스에듀케이션 조성현장을 시작으로 사천읍성‧남해 화방사 등 도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 현장과 청년친화도시 및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해 청년센터‧학교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정열 문화복지위원장은각종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이 주로 현장에 있는 만큼 현지확인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하면서,도민의 작은 소리는 크게 듣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11월 8일부터 3일간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1개단‧3개국(청년정책추진단, 문화관광체육국, 복지보건국, 여성가족아동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도정 전반에 대한 예산집행과 사업추진 실태를 파악하고 잘못된 점의 시정, 불합리한 점 개선, 우수사례 발굴 등을 통해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송인숙 기자 mulsori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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