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송인숙 기자 | 충북도의회 이 부의장, 임 행정문화위원장은 5일 오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주시 오창읍 원리와 진천군 문백면 도하리 접경도로 확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주시 오창읍 원리, 진천군 문백면 도하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청주와 진천의 접경지역인 원리 ~ 도하리를 연결하는 도로는 폭 3m 미만으로 협소해 차량이 교행 되지 않아,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요양원이 위치하고 있어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차량 진입이 어려워 환자이송 등에 큰 차질을 빚어 왔다.
이에, 이 부의장과 임 행정문화위원장이 발벗고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하여 청주시 오창읍 원리~진천군 문백면 하도리를 연결하는 도로가 8년 만에 확장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 부의장과 임 위원장은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생각지도 못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감사패에 담긴 주민들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지역주민들의 삶을 향상할 수 있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