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0 신중년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비타민 브랜드 1위 ‘고려은단’

2023.07.05 08:16:10

 

 

국악타임즈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자사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4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73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 트렌드 및 이용행태 조사를 실시했다. 

 

우리 몸에는 다양한 영양소들이 필요한데, 인체 내에서 스스로 만들 수 없는 영양소들도 있어 외부로부터 보충이 꼭 필요하다.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인데,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지난해 6조원을 넘어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먼저 4060 신중년에게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0.4%가 '관심 있다'고 응답했다. '매우 관심 있다'고 응답한 이들은 19.9%, '보통이다'라는 응답은 18.8%로 조사됐다. 건강기능식품에 '관심 없다'고 응답한 이들은 단 0.8%에 그쳤다. 해당 응답을 통해 4060 신중년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신중년 중 건강기능식품 섭취자 349명에게 현재 섭취 중인 건강식품 종류에 대해 물었다(복수 응답). 그 결과 '비타민'을 선택한 이들이 73.6%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오메가3 등 지방산'이 50.1%, '유산균'이 48.4%로 높게 나타났다. 이 밖에도 '루테인 등 눈 영양제(35.2%)', '홍삼, 인삼(31.5%)', '프로폴리스(16%)', '간 기능 개선제(15.8%)' 등 많은 건강기능식품 종류가 언급됐다. 

 

신중년이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비타민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비타민 구매 경험이 있는 이들에게 섭취 중인 비타민 브랜드를 물었다. 그 결과 '고려은단'을 섭취하고 있다는 이들이 22.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센트룸(20.7%)', '유한양행(12.4%)'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종근당건강'의 비타민을 섭취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도 9.5%로 일부 있었다. 

 

다양한 비타민 중 신중년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비타민군은 어떤 것인지 조사한 결과(복수 응답), '비타민C(61.2%)'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 '종합 멀티 비타민'이 60.7%로 구매율이 높게 나타났다. 그 뒤를 '비타민D(28.7%)', '비타민B(17.8%)', '비타민A(7.7%)', '비타민E(6.5%)' 순으로 이었다. 

 

4060 신중년에게 비타민 구매 시 가장 고려하는 점은 무엇인지 물었을 때 '식품의약안전처의 안정성/기능성 검증을 받았는지(41.1%)'를 고려한다는 이들이 가장 많았다. 그다음 '미네랄 등 다른 좋은 성분이 함량 돼 있는지(33.4%)', '고함량의 영양제인지(15.1%)'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답변이 문항 상위권을 차지했다. 

 

신중년은 비타민 섭취 시 어떤 제품 타입을 선호하는지 조사한 결과, '정'타입을 선호하는 이들이 58.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캡슐'타입을 선호하는 이들이 21.3%, '구미/젤리'타입을 선호하는 이들은 8.3%로 조사됐다. 

 

4060 신중년에게 비타민을 구매하는 데 얼만큼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지 물었다(한 달 기준). 그 결과, '2만원 이상~3만원 미만'으로 비타민 제품을 구매한다는 이들이 28.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3만원 이상~5만원 미만'을 지출하는 응답자가 27.8%로 많았고, 응답자의25.7%는 비타민을 구매하는 데 '1만원 이상~2만원 미만'의 비용을 지출한다고 답했다. 

 

한편 신중년이 비타민을 구매하는 주요 구매처에 대해 조사했을 때, '최저가 쇼핑몰'에서 구매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35.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다음 '약국'에서 구매하는 이들이 22.8%,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는 이들이 19.5%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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