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의원, 주암면민의 날에 주암면민들로부터 감사패 수상

2023.10.04 13:22:18

소 의원, 주암댐 비상방류시설 신설 등 공사 과정에서 수자원공사와 주민 간 갈등 중재하며 합리적 해결방안 끌어내
주암 비룡마을과 문길마을, 도로 신설하면서 각각 누락된 출입통로를 주민 의견 반영해서 설치하도록 함으로써 주민들 안전과 편의 도모
소 의원, “주민들과 더 긴밀히 소통하며, 아무리 작은 목소리라도 크게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 다할 것” 밝혀

 

소병철 의원, 주암면민의 날에 주암면민들로부터 감사패 수상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법사위 간사)이 3일 전남 순천시 주암면에서 열린 제23회 주암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주암면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소 의원은 지난해 10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암댐 비상방류시설 신설 등 공사 과정에서 주민들과 갈등이 발생하자 수차례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 설명회와 주민 간담회에 직접 참석하고, 주암면민들의 고충을 수자원공사 측에 전달하는 한편 국회에서도 댐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제기하는 등으로 장시간에 걸쳐 양측을 중재해 왔다. 그 결과 양측의 입장은 거의 합의에 이르러 곧 그 결실을 보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주암 비룡마을에 신규 도로 공사 과정에서 당초 교차로가 설치될 예정이었던 곳을 이른바 굴박스로 불리는 통로암거 설치로 변경해 달라는 주민들 요청에 소 의원은 직접 현장에서 공사관계자들과 협의하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도로 확장 공사 과정에서 원래 있던 통행로가 절단되어 고충을 겪는 문길마을에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당초 통행로가 있던 곳에 통로암거를 새로 만들어 주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키는 등 그간 주암 지역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그간 주암면민들을 위해 노력해 온 소 의원의 공로를 인정하여 주암면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이루어진 것이다. 소 의원이 받은 감사패에는 ‘당신님은 항상 강자에게 굴함이 없고 사회적 약자에게 관대하였으며,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애로사항 타개를 위해 귀 기울여 왔다. 3,000면민들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한 데 모아 이 패에 새겨 오래 오래 기억하고자 한다‘ 는 내용이 담겨 있다.

 

소 의원은 “우리 지역의 고충을 해결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한 책무이다. 그간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어떻게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는 것 같아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 긴밀히 소통하며 아무리 작은 목소리라도 크게 듣고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지난 3년여의 의정활동 내내 분주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 1회에서 3회까지 지역구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등 지속해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해 왔다.

송혜근 기자 mulsori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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