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노후담장 마을벽화 그리기, 마을 편의시설 제작, 수지뜸, 이·미용 서비스, 주민 사진액자 제작 등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활용하여 마을 주거환경 개선 및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찾아라!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성주군 자원봉사센터 주관)의 일환으로 진행 됐다.

아침부터 시작된 긴 작업 끝에 완성된 벽화는 그동안 마을의 밋밋했던 공간을 한번 더 가보고 싶은 밝고, 산뜻한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졌으며, 금수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밝은 이미지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상훈 광산1리 이장은“오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마을 분위기가 훨씬 쾌적하고 밝아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아름다운 벽화를 완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