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 광주 동구는 10월 열리는 제21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참가자들을 오는 6월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장축제의 꽃인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는 10월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금남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1부 ‘불 내려온다’, 2부 ‘불 나르다’, 3부 ‘불 사르다’로 구성됐다.
모집대상은 600m이상 거리 퍼레이드가 가능한 전국의 개인 및 단체다.
전문예술단체(음악, 무용, 연극, 무예 등), 체육단체(태권도, 체조, 자전거, 롤러스케이트), 동아리,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20개 단체 내외를 모집한다.
신청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타 축제 퍼레이드 공연에 참여했던 경력이 있을 시 관련 자료도 함께 제출해야 하며 축제 퍼레이드 컨셉에 부합하는 ‘불’ 활용 및 표현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6월24일 추억의 충장축제 및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등 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2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가족·친구·연인 등과 함께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해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우리모두가 추억으로 하나되는 대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오는 10월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충장로, 금남로, 예술의거리 일원에서 ‘충.장.발.光’을 주제로 열린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