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단국대 박명선 교수, 개인전 ‘사유의 공간과 감성의 볕’ 개최

  • 등록 2024.08.27 22: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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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볕을 품은 작품들의 향연
9월 4일부터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펼쳐진다

 

 

 

단국대 박명선 교수, 개인전 ‘사유의 공간과 감성의 볕’ 개최


단국대학교 박명선 교수의 개인전 ‘사유의 공간과 감성의 볕’이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박 교수의 30년 넘는 작품 활동을 집대성한 것으로, ‘빛’ 시리즈를 확장한 새로운 ‘볕’ 시리즈를 선보인다.

 

‘볕’ 시리즈는 자연의 감성과 빛의 조화를 담아낸 작품들로, 박 교수는 이를 통해 세상의 기운과 에너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박명선 교수는 “볕은 자연의 것이지만, 나에게는 세상을 열어가는 열정의 화폭이 되어주었다”고 전하며,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이 따뜻한 햇살 속에서 내일을 향한 희망과 이상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 교수의 오랜 고찰을 통해 탄생한 ‘볕’ 시리즈가 소개되며, 작품 속에 담긴 ‘볕’의 의미와 상징을 관람객이 각자의 시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9월 4일 오후 6시에 개막하며,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개인전은 박 교수의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박명선 교수는 경희대학교와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회 이상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또한, 다수의 아트 페어에 참여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상 경력을 쌓아왔다. 

 

박명선 작가는 현재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교수, 용인시정연구원 이사, 사)대한문화예술협회 부이사장, 한국동양예술학회 이사, 한국일러스아트학회 이사, 한국조형교육학회 이사, 한국아동미술학회 이사 등 화단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박 교수의 자연과 사람에 대한 깊은 통찰과 함께, 미래의 희망을 향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볕_어우러지다, 53.5x46cm, 천에 채색, 2024

 

볕_속삭이다, 131.5x161.5cm, 한지에 채색, 2024

 

볕_피어나다, 46x53.5cm, 천에 채색, 2024

 

최용철 기자 heri1@gugak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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