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기업의 기술개발 등 R·D 지원,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시제품 제작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지원 한도는 연간 5천만 원에서 1억 원 이내이며, 자부담은 지원 횟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현장실사 및 경상남도의 사업계획, 기업성장 가능성, 사회가치 등을 평가하는 심사를 거쳐 3월 중에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창원시는 지난해 사회적경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으로 15개사에 224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창원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지원, 사회보험료 지원 등 재정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문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신청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모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안내 및 현장실사 등 검토에 만전을 기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기반 조성에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