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전북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2022년 장애인거주시설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국비 379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거주시설 기능보강사업은 일반 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 등 재난 약자들이 거주·요양하면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는 시설의 확충 및 환경 개선비용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방수 등 노후화된 건축물 개보수 4개소, 목욕실 증개축 1개소, 진입로 포장공사 및 편의시설 개보수 2개소다.
전북도 관계자는“장애인거주시설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장애인거주시설 생활인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