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 현장과 소통하는 예술정책 간담회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3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모두미술공간 세미나실(서울스퀘어 별관 5층)에서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문체부가 추진하는 예술정책을 주제별로 심층적으로 소개하고,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장관은 첫 회인 3월 6일 간담회에 직접 참석해 ‘예술인공제회 설립·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주제 및 일정
간담회는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예술인 복지부터 공연예술·미술·국악 진흥 기본계획, 인공지능(AI) 시대의 예술정책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일자 | 논의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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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6.(목) | 예술인공제회 설립·운영 방안 |
3. 13.(목) | 서울 도심 공연예술벨트 조성 방안 |
3. 20.(목) | 공공미술은행 설치 관련 의견수렴 |
3. 27.(목) | 공연예술진흥 기본계획(2025~2029) 토론 |
4. 3.(목) | 예술 분야 지원체계 개선방안 토론 |
4. 10.(목) | 미술진흥 기본계획(2025~2029) 토론 |
4. 17.(목) | 제1차 국악진흥 기본계획(2025~2029) 토론 |
4. 24.(목) | 인공지능(AI) 시대의 예술 정책 논의 |
※ 일정 및 주제는 일부 변경될 수 있음.
참가 신청은 3월 4일부터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가능하며, 각 회차별 세부 내용도 사전에 공지될 예정이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예술정책의 도약과 예술계 혁신을 위해 정책 담당자들이 현장과 적극 소통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기획했다”며, “예술정책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소중한 의견을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예술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