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3월 10일 봄 개편 시행…지역 제작 프로그램 전국 확대 송출

  • 등록 2025.03.11 12: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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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3월 10일 봄 개편 시행…지역 제작 프로그램 전국 확대 송출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예술 전문 채널 국악방송(사장 원만식)이 오는 3월 10일부터 봄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국악방송은 ‘온화하고 편안한 봄을 닮은 라디오’라는 채널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제작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송출해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수도권 중심의 방송 편성에서 벗어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이다. 수도권에서 제작된 전통음악 전문 프로그램과 함께 광주·대전국악방송 등 지역 제작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송출함으로써 문화적 다양성을 높이고 청취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전통음악과 지역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개편 프로그램

 

평일 오후 4시에 방송되는 ‘노래가 좋다’는 타악연주자 황민왕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통음악 입문자와 애호가 모두에게 깊이 있는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 송출돼 더 많은 청취자들에게 국악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주말 프로그램 역시 대폭 개편된다. 오후 2시에 신설되는 ‘주말엔 라디오’는 지역 명소, 영화, 문화 이야기를 다루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로컬 100’ 등 지역의 매력적인 명소를 집중 조명한다. 진행을 맡은 소리꾼 황애리는 국립창극단 최연소 주역 출신으로, ‘우쿨렐레 판소리’ 장르를 개척하며 새로운 국악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이어지는 오후 4시 프로그램 ‘풍류가 좋다’는 양지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전통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청취자들과 다정한 이야기를 나누며 2시간 동안 우리 음악을 감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저녁 6시에는 대전국악방송이 제작하는 ‘최혜진의 판소리 사랑’이 방송된다. 목원대학교 최혜진 교수가 판소리 연구가로서 전문성과 재미를 겸비한 해설을 통해 판소리의 역사와 현대적 흐름을 소개하며, 차세대 소리꾼들의 창작 활동까지 조명할 예정이다.

 

전국 어디서나 즐기는 국악방송

 

국악방송 FM(수도권 기준 99.1MHz 등 전국방송)은 라디오뿐만 아니라 국악방송 누리집(www.igbf.kr)과 덩더쿵 이동통신 앱을 통해 실시간 청취가 가능하다. 이번 개편을 통해 국악방송은 더욱 다양한 지역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전통음악의 저변 확대와 문화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혜근 기자 mulsori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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