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박금희의 무용사색, 전통 춤의 깊이를 조명하다

  • 등록 2025.03.14 12: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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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8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

 

박금희의 무용사색, 전통 춤의 깊이를 조명하다

 

오는 3월 18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박금희의 무용사색'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박금희 무용가를 중심으로 전통 춤의 다양한 색채를 조명하며, 부채춤, 화관무, 교방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박금희 무용가의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전통 예술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통의 향연, 깊이 있는 춤사위

 

'무용사색'은 한국 전통 무용의 다양한 흐름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박금희와 여러 명무(名舞)들이 무대를 채운다. 공연은 두 개의 챕터로 구성되며, 화관무 & 부채춤을 비롯하여 장한가(한량무), 입춤, 교방춤, 살풀이춤, 진도북춤 등 우리 전통의 정수를 담아낸 춤이 무대 위에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라북도 문화유산 심청가 예능보유자인 송재영 명창이 특별 출연하여 판소리를 선보이며, 전통 예술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재영 명창은 깊은 감성과 뛰어난 소리 실력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용사색에 담긴 의미

 

박금희 무용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춤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조명하고, 그 안에 담긴 사색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공연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그는 오랫동안 한국 전통 무용을 연구하고 전수해 온 전문가로서, 전통 춤의 계승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내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그가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사회복지재단 ‘파란천사’ 무용 예술단과 다양한 전통 예술인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또한, 풀뿌리문화연구소의 강신구 대표가 기획을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풀뿌리문화연구소 강신구 대표는 "전통 예술은 우리의 뿌리이자 정신이며, 그 가치를 지켜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공연이 전통 무용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고,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 무용이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통 예술의 발전을 위한 의지를 강조했다.

 

전통 춤의 현재와 미래

 

전통 무용은 단순한 공연 예술을 넘어 우리의 역사와 정서를 담아내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 춤의 미학을 관객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한국 무용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국립국악원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한국 전통 무용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송혜근 기자 mulsori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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