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송혜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미추홀희망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봉사의 즐거움을 느끼고, 온기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아동과 1인 가구 등을 응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학용품과 시리얼 등 16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 꾸러미를 직접 만들고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봉사자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원봉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온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