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상황으로 인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 요구가 높아지고 비대면 정신건강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성주군보건소는 모바일, 태블릿, PC 등 사용자의 접속기기에 따라 다양한 환경에서도 동등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제작하였으므로 주민들은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고 하였다.

신설된 홈페이지에서는 우울감, 스트레스, 불안감 등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해볼 수 있고 그에 따라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평소에 정신건강을 소홀히 하던 주민들의 정신건강돌봄의 창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검증된 정신건강정보 제공, 정신건강관련 교육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관계자는 “마음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이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워진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만들었으니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