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자기혈관 숫자 알기' 고혈압·당뇨교실 운영

  • 등록 2022.01.12 09: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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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하동군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군민의 생활습관 개선과 지속적인 관리로 만성질환 및 합병증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자기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만성질환자 상설 고·당교실 및 합병증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 위험할 수 있어 체계적이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정기적인 검진이 꼭 필요한 질병 중 하나다.


이에 하동군보건소는 매주 수요일 오전 여성과어린이사업실에서 혈압 및 혈당검사 등 자기혈관 숫자를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고·당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합병증의 위험도가 높은 대상자를 선정한 후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안저 및 안압 검진 등을 받을 수 있는 만성질환 합병증 무료검진 쿠폰을 지급하며, 보건소와 업무 체결을 한 관내 의원에서 검진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은 무엇보다 자기관리가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검진과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합병증 예방을 위해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말했다.

황원일 기자 reeboklove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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