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선릉아트홀 제5회 2인 전통음악축제
선릉아트홀(대표 송영숙)은 2022년을 맞아 2022 선릉아트홀 제5회 2인 전통음악축제를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부터 12월 10일 토요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선릉아트홀이 주최하고, 풍류시대 가얏고을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화남보은장학재단(이사장 송재륭)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추진되는 민간소공연장 지원 사업에 선정된 공연이다.
2인 전통음악 축제는 신진 예술가들의 발굴,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선릉아트홀이 주최하는 축제형 기획공연이다. 서로 다른 음악 색깔을 가진 두 명의 연주자가 펼치는 독창적인 듀오 음악 축제이다. 둘만의 섬세한 소리와 앙상블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만들고, 극장 특성화에 맞는 소극장 음악문화를 강화하며, 세계무대를 향해 나가는 듀오의 아름다운 도약의 무대로 기획하였다.
11월 16일 첫 번째 무대를 시작으로 올해 선정된 10팀의 연주가 이어지고, 2019~2021 우수 공연 단체의 스페셜 스테이지 구성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늘어난 이번 축제는, 각 분야에서 정점을 찍은 중견 명인을 멘토로 초청하여, 멘토링이 포함된 콘테스트 형식까지 진행이 되어 그 어느 음악 축제보다 더욱 전문적이고 신선한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릉아트홀은 코로나 사태 이후 모든 공연 및 행사를 확진자 없이 성공적으로 치루어내었으며, 현재도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남은 하반기 동안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지는 참신한 기획공연을 통해 전통 예술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여 코로나를 함께 이겨내고자 한다.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각종 할인혜택이 있으며 선릉아트홀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