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0교시는 인싸타임’의 주역들이 작품을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제시했다.
오는 10일(일) 첫 방송될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오늘(8일) 김우석과 강나언을 비롯해 최건, 손동표, 한채린이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먼저 김우석은 “각 캐릭터가 가진 비밀과 고민이 어떻게 풀려나가는지, 이 과정에서 서로를 어떻게 믿어주고 보듬어 주는지 유심히 봐주시면 작품의 흥미로운 스토리를 온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여기에 강나언은 “아싸인 지은이 어떻게 인싸가 되는 지에 대한 변화하는 과정과 각 캐릭터의 서사와 관계성에 집중해서 봐주시면 더욱 흥미롭게 극을 즐기실 수 있다”고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최건은 ‘0교시는 인싸타임’의 관전 포인트로 ‘썸’과 ‘성장’을 꼽았다. 그 이유로 ”지은과 우빈의 로맨스가 굉장히 설레기도 하고, 동민을 비롯해 각 인물이 조금씩 성장하는 내용이기 때문“이라면서 ”달달한 러브라인은 물론 각자에게 일어나는 사건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지켜봐 달라“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손동표는 “각 캐릭터마다 품고 있는 비밀을 시청자분들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해 주시면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고, 한채린은 “설희의 말 못 할 비밀이 무엇인지, 그 비밀을 들키게 된 설희의 향후 행보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녀는 “‘0교시는 인싸타임’은 하굣길에 친구들과 사 먹는 떡볶이 맛 같은 작품이다. 적당히 매콤하고 달콤한 학창 시절의 순수하고 풋풋한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으니 함께 ‘인싸’ 세계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우석은 “저희가 현장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한 만큼, 밝은 에너지가 시청자분들께도 전해졌으면 좋겠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남겼다.
강나언은 “‘0교시는 인싸타임’은 단순히 아싸 소녀가 인싸로 거듭나기가 아닌 사람과 사람이 만나 진정한 관계로 발전하는 과정에 대한 10대들의 시행착오기라고 할 수 있다”면서 “우정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인 만큼 가볍고, 즐겁게 시청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본 방송에 흥미를 높였다.
최건 또한 “드디어 기다리던 ‘0교시는 인싸타임’의 첫 방송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가득 차 있으니 시청자분들이 부담 없이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꼭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청을 독려했다.
여기에 손동표는 “학창 시절의 설렘과 갈등, 그리고 우정, 사랑의 이야기로 시청자분들께서 즐겁게 감상하며 풋풋함을 느끼실 것 같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한편 ‘0교시는 인싸타임’은 8부작 드라마로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오는 10일(일) 첫 방송되며, 방영 다음 날부터 IPTV와 OTT 플랫폼(TVING, Wavve, WATCHA)에서 차례대로 VOD 서비스를 진행하여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