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멘토링] 국악 거장의 손길로, 미래세대 국악 인재 키운다

  • 등록 2025.03.26 12: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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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 초대단장이자 국악계 거장 박범훈 예술감독, 평택에 전하는 교육열정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초등학생 대상 ‘국악 멘토링’ 재능기부 시작

 

국악 거장의 손길로, 미래세대 국악 인재 키운다

 

국악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교육자로도 오랜 시간 국악 진흥을 이끌어온 박범훈 예술감독이, 이번엔 평택의 아이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초대단장이자 중앙국악관현악단의 창단자이기도 한 그는 현재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으로서, 단원들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에게 국악의 뿌리와 울림을 직접 전하는 재능기부형 교육 프로젝트 [국악 멘토링]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의 협력 아래,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자들이 각 학교를 찾아가 국악기를 직접 가르치며, 국악에 대한 흥미 유발은 물론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일깨우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범훈 감독은 “단순한 국악 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삶의 울림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악단 단원들과 함께 한 세대를 키운다는 책임감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교육의 소외지대를 줄이고, 지역 중심의 국악 생태계를 실질적으로 가꿔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신생 악단임에도 불구하고, 박 감독의 리더십 아래 짧은 시간 안에 탄탄한 구성과 연주력을 갖추며 지역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기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려는 시도가 바로 [국악 멘토링] 사업이며, 이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국악의 대중화와 지역 문화 저변 확대의 실질적 실천으로 평가된다.

 

 

프로그램은 단원들의 섬세한 지도를 통해 국악기 연주를 배우는 수업으로 구성되며, 국악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설계되어 있다. 창의력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도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시예술단운영팀(8053-3564/ https://artpc.or.kr/)으로 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4월 2일(화)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2025년 첫 정기연주회 ‘봄맞이 소리’를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국악의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송혜근 기자 mulsori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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