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찾아가는 국가무형문화재 공연

[보성소리 창극조 심청가 무대]

판소리의 성지 전남 보성에서 제25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봄날 축제로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날 열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공연인 보성소리 창극조 심청가 무대는 국가무형문화재 초대보유자 월당 정권진 선생을 기리는 뜻에서 정회천, 윤진철, 오민아, 이시웅, 남해웅, 정회완, 서영호, 윤종호 명인들의 추모공연이 열린다.

서편제 보성소리 축제는 올해로 25년째 전국경연대회와 축제를 병행하여 개최해 오고 있으며 판소리 명창을 꾸준히 배출하여 명맥을 이어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