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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사장취임] 국악방송 원만식 신임 사장 취임, 새로운 도약 다짐

백현주 전 사장 정계 진출로 인한 공백 메워
원만식 사장, 국악 대중화와 전통문화 보존 위한 비전 제시
K-컬처와 국악진흥법 통해 국악과 전통문화 확산 의지 표명

국악방송 임명된 신임 원만식 사장

 

국악방송 원만식 신임 사장 취임, 새로운 도약 다짐


국악방송은 2024년 3월 19일 백현주 전 사장의 정계 진출로 인한 사퇴로 발생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직무대행이었던 원만식 방송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하였다.

 

신임 원만식 국악방송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전통문화의 보존 및 확산을 위해 지난 2001년 3월 서울·경기지역에서 라디오 방송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토대를 밟아와 2019년 12월 전통문화 전문 채널인 국악방송TV 개국이라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이제 23주년을 맞이한 국악방송은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통해 국악과 전통문화의 에술적 가치를 확산시킬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공신력 있는 레거시 미디어 뿐 아니라 파급력 있는 뉴미디어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국악·전통문화 콘텐츠와 대중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전 세계적 하나의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한 K-컬처의 근간인 우리 국악과 전통문화의 우수한 예술적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특히 2024년에 시행되는 국악진흥법에 힘입어 저변 확대에 힘쓰겠습니다. 국악방송은 우리 국악과 전통문화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다음 세대에게도 큰 울림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국악방송의 신임 원만식 사장은 전주mbc 사장과, mbc 본부 예능국장으로 있으며 mbc 최장수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우정의 무대'와 소아암 등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등 mbc의 굵직굵직한 예능 프로그램은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다. 

 

원만식 사장은 충암고, 경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언론학 석사)을 졸업하였으며 ‘언론중재위원회’에서 중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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