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국악뉴스

전체기사 보기

[공연] 만정의 소리, 세대를 잇다… 31주기 추모 무대 ‘릴레이 완창’

2026년 4월 19일(일) 오후 2시 서울 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풍류극장'

만정의 소리, 세대를 잇다… 31주기 추모 무대 ‘릴레이 완창’ (사)만정김소희판소리선양회(이사장 신영희)가 국창 만정 김소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뜻깊은 무대를 마련한다. 오는 2026년 4월 19일(일) 오후 2시, 서울 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풍류극장'에서 열리는 <만정제 춘향가 릴레이 완창> 공연이 바로 그 자리다. 이번 공연은 만정 김소희 선생 서거 31주기를 맞아 기획된 헌정 무대로, 판소리계의 큰 스승이 남긴 예술세계를 오늘의 무대 위에서 되살리고, 그 전승의 흐름을 생생히 확인하는 자리로 주목된다. 스승에서 제자로… ‘살아있는 전승’의 현장 이번 공연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전승의 현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만정 김소희 선생의 맏제자이자 국가무형유산 판소리(춘향가) 보유자인 계정(繼汀) 신영희 명창이 중심이 되어 제자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약 6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릴레이 완창’ 형식으로 구성된다. 한 명의 소리꾼이 아닌, 제자들이 대목을 나누어 이어 부르며 하나의 완창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이는 단순한 공연 형식을 넘어 스승의 소리를 제자들이 어떻게 계승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치다. 특히 신영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