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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2025 평화문화대전 시상식 성료.. 예술로 짚어본 전쟁·평화·환경의 현재

2026년 ‘삼첩반상’ 등 4개 부문싹허브 × 대한민국농악연합회 공동주관 광복 80년, 문화로 여는 평화 연대의 장으로 확장, 평화의 기초 가치, ‘건강’에서 묻다

2025 평화문화대전 시상식 성료.. 예술로 짚어본 전쟁·평화·환경의 현재 지난 12월 21일, 전쟁과 평화, 환경을 주제로 인류 보편의 가치를 조명하는 평화문화대전 평면부문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예술을 통한 평화 담론 확산과 환경 위기에 대한 문화예술적 성찰을 목표로 기획된 자리로, 다양한 장르의 작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득 운영위원장(Story.Art.Culture Hub 대표)은 개막 개회사를 통해 “평화와 환경의 문제는 국가의 경계를 넘어 인류 전체가 반복적으로 맞닥뜨리는 위기”라고 진단하며, “이러한 메시지가 각자의 재능과 고유한 예술적 방법론을 통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득 운영위원장(Story.Art.Culture Hub 대표) 2025년 평면부문 대상(大賞)의 영예는 강현욱 작가에게 돌아갔다. 강 작가는 환경 위기와 평화의 메시지를 조형 언어로 밀도 있게 담아내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품 「사구와 인공건물」(420mm × 594mm, 사진촬영 Ai, 2025년 작)은 자연과 문명의 충돌, 공존의 질문을 동시에 던지는 시선으로 주목받았다. 「사구와 인공건물」(420mm ×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