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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완창]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3월 공연 <박애리의 심청가>

2026년 3월 7일 토요일 오후 3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3월 공연 <박애리의 심청가>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이 3월 7일 토요일 오후 3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2025-2026 레퍼토리시즌 <완창판소리> 3월 공연으로 〈박애리의 심청가 – 강산제〉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국악계와 방송계를 두루 섭렵한 박애리 명창의 완창 공연으로, 약 280분(중간휴식 포함)에 걸쳐 강산제 ‘심청가’ 전 바탕을 들려준다. 눈먼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심청의 효심을 그린 ‘심청가’는 판소리 다섯 바탕 가운데서도 예술성이 특히 뛰어난 작품으로 꼽힌다. 비장미가 짙은 대목이 많아 완창을 위해서는 높은 기량과 체력이 요구되는 작품이다. 박애리가 이번에 선보일 강산제는 조선 말기 명창 박유전이 창시한 소릿제로, 서편제의 구성짐과 동편제의 웅장함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맺고 끊음이 분명하고, 아니리를 절제해 소리 자체의 미감을 강조하며, 정갈하고 절제된 감정 표현과 뛰어난 음악적 형식미를 보여준다. 전라남도 목포 출신인 박애리 명창은 아홉 살에 판소리에 입문해 안애란·성우향·안숙선 명창에게 사사했다. 199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