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한달 간 65세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4번의 나들이 사업을 진행해 국립고창치유숲 방문을 비롯하여 관내 주요 관광지(청보리밭, 상하목장, 고인돌 박물관 등)와 치유농장을 방문했다.

특히 어버이날을 맞아 아산면어울림운영위원회와 협업하여 120명의 어르신들께 나들이 및 힐링 온천욕을 지원했다.

앞서 8일에는 거동이 불편한 200분의 어르신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팡이 나눔을 진행했으며 22일에는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장성균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가 없었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얼굴을 보니 절로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정재택 아산면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껏 열심히 살아온 날에 대한 ‘자긍심’이다”며 “어르신 한 분께라도 자긍심을 심어드렸다면 매우 뿌듯할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