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제작부터 유통 및 홍보까지 직접 체험해보는 ‘유통작품제작 및 시장진출’ 교육 참가자 모집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예술가들의 창작 지평을 확장하고 공연 시장 진입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2023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분야 예술단체들의 음원 제작과 홍보마케팅 업무 수행을 돕는 ‘유통작품제작 및 시장진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참여 예술단체와 음원 제작 및 마케팅 전문 기획사가 협업하여 음원을 제작하고, 저작물 등록, 스트리밍 플랫폼 유통, 홍보마케팅 등 일련의 업무들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시장진출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체험하면서 음원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익 창출 시스템에 대한 직접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접수는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27일까지로 창작곡을 보유한 전통예술단체, 혹은 음원 창작 계획이 있는 전통예술단체라면 나이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여 예술단체는 단체의 개성 및 목표, 음원 제작에 관한 계획성, 프로그램에 관한 적극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단체는 단체별로 이백만 원의 창작 준비금을 지원받으며 음원 제작과 홍보마케
추석맞이 전통 문화상품 키트 만들기 & 역사 클래스 한국문화재재단, 스타필드 클래스콕과 함께 ‘궁宮을 만나다’ 클래스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신세계프라퍼티(대표이사 임영록)와 함께 전통문화상품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궁宮을 만나다’ 클래스를 스타필드 고양점 클래스콕에서 오는 23일, 24일, 30일 총 3일에 걸쳐 진행한다. 스타필드 클래스콕은 나에게 맞는 클래스를 콕 집어 체험해보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플레이스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 뿐 아니라 어른까지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한국문화재재단과 클래스콕이 함께 기획한 이번 ‘궁宮을 만나다’ 클래스에서는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전통문화상품 키트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과 전통 문화 및 역사 수업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한국문화재재단이 2021년에 출시하여 약 2만개의 판매실적을 거두며 한국문화재재단의 대표상품으로 알려져 있는 ‘조선왕실등 만들기’를 포함한 수업이 진행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번째 클래스는 ‘조선왕실등’ 키트 만들기, 두 번째 클래스는 ‘숭례문 오르골’ 키트 만들기로 구성했다. 키트 만들기 수업과 더불어 ‘한양도성의 정문 숭례문 역사 이야기’ 등
프랑스, 베트남, 인도, 괌에서 승전무, 강령탈춤 등 <무형유산 전승자 주관 해외행사> 개최(9월~11월)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무형유산 전승자 주관 해외행사>를 프랑스(9.29./10.26.), 베트남(10.27./ 10.30./11.16.~20.), 인도(11.19.~20./11.25.~26.), 그리고 괌(11.28.)에서 각각 개최한다. <무형유산 전승자 주관 해외행사>는 국가무형유산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여 우리 무형유산의 아름다움을 해외에서도 쉽게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다. 오는 9월 29일 개최되는 김정옥 사기장 보유자의 주관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6건의 전시와 공연이 4개국에서 각각 펼쳐진다. 먼저 ▲ 9월 29일에는 프랑스 파리 체르누스키 박물관(Musée Cernuschi)에서 「사기장」 김정옥 보유자의 작품 제작 및 시연 행사가 진행된다. 체르누스키 박물관은 파리에서 운영하는 동아시아 전문 시립박물관으로, 이번 행사는 현재 이곳에서 진행 중인 김정옥 보유자의 도예작품 초대전시회(7.25.~10.5.)와 함께 한국 전통 도자기의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 10월 공연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직무대리 여미순)은 고품격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10월 19일(목)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2009년 시작한 <정오의 음악회>는 쉽고 친절한 해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5년째 꾸준히 사랑받는 국립극장 대표 상설 공연이다. 아나운서 이금희가 해설을 맡아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진행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첫 순서인 ‘정오의 3분’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3분 관현악’ 시리즈에서 선보인 3분 안팎의 짧은 관현악곡을 소개하는 코너다. 10월 <정오의 음악회>에서는 <2022 3분 관현악>에서 위촉 초연한 백유미 작곡의 ‘빗소리’를 연주한다. ‘빗소리’는 먹구름이 모여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해 소나기가 되고, 이후 땅이 굳어지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곡이다. 국악기의 다양한 음색과 주법으로 자연의 소리를 표현한다. 이어지는 ‘정오의 협연’은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작곡가 엄기환에게 위촉한 작품 가야금, 거문고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주변(周邊)을 위한 변주(變
장순향 스무번째 춤내력 ‘숨’ 장순향 스무번째 춤내력 ‘숨’ 공연이 자신이 태어난 남원 가까이 부모님이 잠들어 계시는 소리의 고향 전주, 마산 그리고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의 취지는 명맥이 끊긴 옛춤을 복원하여 특히 살풀이춤, 승무의 원형을 살리는데 큰 의의가 있다. 국악평론가 윤중강씨는 영남춤축제 <춤보고싶다>에서 살풀이춤의 원형을 살려냈다고 극찬하였다. <안중근 역사가>로 유명한 김애정 선생은 13세에 마산 남선 권번에 입적하여 훗날 군산 소화 권번으로 이동하여 소리면 소리, 춤이면 춤, 서예, 악기 등 모든 기예에 능하여 당대 名妓로 이름을 날리고 여류 명창으로 김소희 명창과 함께 활발한 활동으로 유명하였다. 김애정 선생이 1983년도 국립극장에서 살풀이춤과 승무를 추신 후, 명맥이 끊어진 것을 장순향은 2017년부터 꾸준히 연구하여 복원하였고 또 이번 공연은 창작춤 ‘숨’으로 시작하여 고인이 되신 스승들, 고 이필이, 고 이매방, 고 김애정, 고 박병천 선생님들의 춤으로 무대를 구성한다. 장순향은 춤의 사회적 역할을 저버리지 않고 살아온 시대의 춤꾼이기도 하다. 문화운동 1세대로서 풍찬노숙을 마다하지 않고 시국춤을 출 때면
바림예술단, 9월 23일 아트프로젝트 바림 ‘오래전의 여행 - 플라멩코와 만난 국악’ 국악 기획공연 개최 바림예술단에서는 9월 매주 토요일 서울시 마포구 광흥당에서 진행한 국악 활성화를 위한 공연 ‘아트프로젝트 바림_광흥동락’의 마지막 공연이 오는 9월 23일 토요일 열린다고 밝혔다. 아트프로젝트 바림의 중심이 되는 바림예술단은 우리나라의 전통 소리와 춤을 중심으로 현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복합 예술단체로 마포구 광흥당에서 9월 2일, 9월 9일, 9월 16일 3주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마지막 회차인 4주차 프로그램 또한 9월 23일 광흥당에서 진행한다. 4주차 프로그램은 국악과 플라멩코, 기타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곡으로 구성,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 9월 2일 열리는 하반기 첫 공연은 한옥에서 만나는 다양한 창작 국악 음악으로 진행되었고, 이어 9월 9일과 16일에는 국악으로 그리는 재즈 ‘JAZZ in Night’, 국악으로 듣는 영화음악 ‘꽃이 피고 지듯이’의 공연이 차례로 공연이 진행되었다. 오는 23일에는 현대국악과 플라멩코 팀의 ‘플라멩코와 만난 국악’ 공연을 진행
역동적인 춤사위, 웅장한 북소리로 전하는 전통춤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 예술단이 명작무 ‘오북춤’을 새롭게 선보여, 지난 13일 「굿보러가자」 진주 공연에서 첫 무대에 올렸다. 웅장한 북소리와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춤사위와 퍼포먼스로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예술감독 김경숙)은 한국의집이 재개관하던 해인 1981년 5월 창단되어 전통춤의 전승과 보급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홍금산 초대 단장을 비롯하여 최현, 송범, 박병천, 정재만, 국수호 등 한국 무용계의 내로라하는 원로 지도자들이 예술단장을 역임하며 당대 최고의 춤 예술가들의 지도하에 전통과 민속춤의 계승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오북춤’은 1950년대 창작무인 ‘한순서의 오북춤’을 이주희 중앙대학교 교수와 재단 예술단원들이 군무형태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재단 예술단 무용수들이 강렬하고 세련된 춤사위로 웅장한 울림을 전하는 전통북의 역동성을 예술로 표현했다. 한순서의 <오북>은 1950년대에 만들어진 이래, 개인무로 전승하면서 초기 <오북>의 전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장단을 가지고 노는 듯한
추석, 둥근 달 밤하늘 아래 줄타기, 강강술래 즐겨볼까?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추석 공연 ‘휘영청 둥근 달’을 추석 연휴인 9월 29일(금)과 30일(토) 저녁 7시,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선보인다. ‘휘영청 둥근 달’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추석에 담겨진 의미와 함께 우리 음악의 신명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과 무용단, 권원태연희단이 출연해 관객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흥겨운 추석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만복을 기원하고 무사태평을 축원하는 서울굿과 흥겨운 민요 연곡, 신명나는 줄타기와 강강술래, 판굿으로 추석 밤 가득 밝히는 ‘휘영청 둥근 달’ 공연의 첫 무대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길놀이와 서울굿으로 문을 열어 추석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만복을 기원하고 무사태평을 축원한다. 이어서 우리나라 경기·서도·남도의 대표 민요를 노래해 흥겨움을 더한다. 민요 연곡에 이어 영화 ‘왕의 남자’의 줄타기로 잘 알려진 줄타기 명인 ‘권원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권원태연희단’이 출연해, 외줄 위에서 달빛 가득한 밤하늘로 날아오르며 관객들의 마음을 들썩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마지막은 추석하면 빠질
五十步百步(오십보백보) 위(魏) 나라 ‘혜왕(惠王)’을 만나 ‘맹자(孟子)’가 일깨웠네 전쟁 때 한 병사(兵士)가 오십 보를 도망쳤지 그런데 백 보 도망친 자를 비웃을 수 있겠는가 <語 義> : 오십 걸음 백 걸음. 오십 걸음 도망친 사람이 백 걸음 도망친 사람을 비웃는다. (조금 낫고 못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차이가 없음) <出 典> : 孟子(맹자) 梁惠王(양혜왕) 上篇(상편) 중국 春秋時代(춘추시대) 魏(위)나라 惠王(혜왕)은 나름대로 국민의 수효 증가로 富國强兵(부국강병)을 위해 노력했으나 별 효과가 없자, 孟子(맹자)한테 자기 자랑 겸 묻게 되었다. 梁惠王(양혜왕)이 가로되, “과인은 마음을 다해 百姓(백성)을 다스려, 河內(하내) 지방이 흉년이 들면 河東(하동)의 곡식을 옮겨 하내 지방 百姓(백성)을 먹이고, 하동 지방이 흉년이 들면 또한 그같이 하는데, 이웃 나라의 政治(정치)를 보면 나와 같이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내 百姓(백성)이 더 많아지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말을 듣고 孟子(맹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 戰爭(전쟁)을 좋아하시니, 그것으로 비유하여 말을 하지요. 전쟁터에서 전쟁이
無恒産無恒心(무항산무항심) 생활이 어려움에도 바른 마음 갖는 것은 선비는 가능하나 일반 백성 어렵다지 경제적 안정이 없으면 바른 마음 못 갖네 <語 義> : 일정한 재산이 없으면, 일정한 마음도 없다. (생활이 안정되지 않으면, 바른 마음을 유지하기 어렵다.) <出 典> : 孟子(맹자) 梁惠王篇(양혜왕편) 上(상) 중국의 성인 孟子(맹자)에게 어느 날 濟(제)나라 宣王(선왕)이 정치에 대하여 묻자, “백성들이 배부르게 먹고 따뜻하게 지내면, 王道(왕도)의 길은 자연히 열리게 된다.”며,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경제적으로 생활이 안정되지 않아도 항상 바른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오직 뜻있는 선비만 가능한 일입니다. 일반 백성에 이르러서는 경제적 안정이 없으면, 항상 바른 마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진실로 항상 바른 마음을 가질 수 없다면, 방탕하고 편벽되며 간사하고 사치하여, 이미 어찌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들이 죄를 범한 후에 법으로 그들을 처벌한다는 것은 곧 백성을 그물질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는 이어서 ‘어떻게 어진 임금이 백성들을 그물질할 수 있습니까?’ 하고 반문하였다.” <原 文> 無恒産而有恒心者(무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스페이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전용 앱은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하는 한편, 노스페이스 직원이 직접 제품을 착장하고 코디법을 소개하는 '스태프 갤러리'와 고객별 추천 아이템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또한 노스페이스는 전용 앱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먼저 전용 앱 가입 고객 전원에게 15%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신규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 쿠폰과 추가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쿠폰을 확대해 소비자 혜택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노스페이스는 이달 30일까지 전용 앱을 통해 20만원 이상 노스페이스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미국 여행권(10명)과 5만원 상당의 노스페이스 제품(100명)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현대차,기아가 지난 21일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의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된 △현대차 그랜저 △코나 △코나 EV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신형 싼타페 △아이오닉5 N을 비롯해 △기아 EV9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는 고객이 안드로이드 오토나 카플레이를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작동시키려면 USB 케이블로 연결해야 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보다 편리하게 무선으로 스마트폰 프로젝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업데이트 이후에는 차량 탑승 후 시동을 걸면 스마트폰과 자동으로 연결된다. 단, 기능 활성화를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와이파이(Wi-Fi)와 블루투스가 모두 켜져 있어야 한다. 또 기존에 USB 케이블을 연결해 사용하던 고객은 설정에 들어가 스마트폰과 차량에 등록된 기존 기기 정보를 삭제한 후 재연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재연결 이후에는 유,무선 연결을 선택적으로 사용 가능하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기아가 '더 기아 레이 EV(이하 레이 EV)'를 지난 21일 출시했다. 레이 EV는 지난해 기아가 출시한 '더 뉴 기아 레이(이하 레이)'의 전기차 모델이다. 레이 EV는 14인치 알로이 휠과 충전구가 중앙에 적용된 전면부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 등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세련된 외장 디자인을 갖췄으며, 실내에 적용한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다. 기아는 레이 EV에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공기역학 성능을 높여주는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를 적용해 복합 205km,도심 23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14인치 타이어 기준 5.1km/kWh의 복합전비를 달성했다. 레이 EV는 150kW급 급속 충전기로 40분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7kW급 완속 충전기로 충전 시 6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100%까지 충전할 수 있다. ※ 충전 시간은 배터리 온도 및 외부 기온에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삼성스토어가 추석을 맞아 식기세척기와 로봇청소기, 건조기까지 이른바 '3신(新) 가전'을 부모님 효도선물로 제안한다. 필수 가전으로 떠오른 3신 가전을 신혼가전으로 구매한 뒤, 획기적으로 줄어든 가사 노동 시간과 일상에서의 편리함을 체감한 젊은 세대들이 부모님을 위한 명절 선물로 3신 가전을 선택하고 있다. 또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중장년층이 증가하면서 최신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가전이 더 이상 신혼가전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하는 추세다. 명절 효도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은 삼성스토어에서 식기세척기와 로봇청소기, 건조기 각 제품의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전문 디테일러의 1:1 맞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명절 설거지 부담 줄이는 'BESPOKE 식기세척기 키친핏 빌트인' 반복되는 설거지 부담을 해소하는 식기세척기는 명절처럼 가족들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할 때 더 진가를 발휘한다. 올해 출시된 신제품 'BESPOKE 식기세척기 키친핏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한국민속촌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이 왔어요' 행사를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추석 주간 동안 진행한다. 한국의 전통과 풍속을 그대로 간직한 '추석이 왔어요' 행사는 전시 6종, 체험 4종, 시연 3종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통문화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민속촌은 이번 추석 행사에서 민속마을 본연의 공간 정체성을 살리고, 전시가옥의 생동감을 전하기 위해 새로운 전시체험 형태를 시도했다. 한국민속촌 전시가옥 소속 직원들이 조선사람으로 변신한다. 가옥마다 상주하는 직원들은 체험 및 전시 콘셉트에 맞춰 마을의 추석 풍경을 보여준다. 민속마을 9호 남부지방대가에서는 대감이 직접 송편 빚는 방법을 알려주고 송편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진사댁의 차례상 △물레댁의 솜실 △흥선생의 죽책 등 각 가옥마다 색다른 콘텐츠들이 준비됐다. 주인 역할을 맡은 관리자들이 가옥에 상주하며 전시와 체험을 진행해 관람객들은 전통생활에 몰입할 수 있다. 민속마을 옹기공방 앞 너와집에서는 영상전시를 새롭게 시작한다. △김선비의 유식 콘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연휴 기간 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프더라도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2일부터 '우리 동네 응급 동물병원' 정보를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625개 병원이 응급 진료에 참여할 예정이다. 누리집 상단의 안내창을 누르면, 지역별 검색을 통해 동물병원의 명칭과 동물병원별 진료가 가능한 날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동물병원 정보는 농식품부 공식 누리집뿐 아니라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누리집(www.animal.go.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는 연휴 기간 유실,유기 동물 발생에 대비해 '구조 동물 통합(분실,발견) 신고'도 운영한다. 이재식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치료가 필요한 반려동물이 적절히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대한수의사회 등 동물의료업계와 함께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는 120년 만에 국민에게 개방한 용산어린이정원 하늘바라기길 인근에서 오는일 오후부터 24일까지 용산어린이정원 팔도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팔도 농축수산물 판매관, 광장시장 먹거리 판매 및 농축수산물 시식관, 어린이와 함께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구역으로 구성해 운영되며 전국 농,수협, 광장시장 상인, 동반성장위원회와 상생대기업인 현대자동차,스타벅스,우아한형제들 등이 참여한다. 우선, 팔도 농축수산물 판매관에서는 추석 성수품, 제수용품 중심으로 우수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6개 권역별로 농축산물 2품목, 수산물 1품목씩 대표 상품을 지정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택배 서비스와 함께 용산 인근 주민 대상 당일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방문객들이 장보기 중 전통시장의 정취를 느끼면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 광장시장의 먹거리 장터 및 농축산물 시식관도 운영한다. 특히 광장시장 상인들을 초청해 빈대떡, 닭강정,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삼성전자가 약 55℃ 이상의 고온수로 물걸레 청소까지 할 수 있는 무선 스틱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강력한 흡입력과 다양한 편의 기능은 물론, '고온 세척 브러시'를 적용해 물걸레 청소 성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약 55℃ 이상의 고온수를 스프레이 형태로 직접 오염물에 분사해 상온수로 제거하기 어려웠던 찌든 때까지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청소기 본체 우측(+) 버튼을 누르면 고온수가 분사되고, 좌측(-) 버튼을 누르면 일반 물걸레 청소로 전환돼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고온수의 초기 예열 시간은 약 20초이며, 대용량 배터리 사용 시 최소 50분 이상 이용할 수 있다. 브러시 상단의 예열 표시등으로 예열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며, 브러시 전면에 추가된 LED 라이팅으로 가구 밑처럼 어둡고 좁은 곳도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비스포크 제트 AI는 최대 28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과 청소 환경까지 알아서 인식해 최적의 청소 모드를 설정하
제26회 강원전국국악경연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30회 달구벌전국국악경연대회 달구벌전국국악경연대회가 30주년을 기념하여 국제부도 신설하여 주변 외국인 및 해외동포 국악공부를 하는 친구들의 많은 참가 독려 부탁드린다고 한다. 판소리, 기악, 무용, 연희, 민요, 병창 6개 분야 전종목 예선 영상 심사, 본선 대면심사이고 해외 및 전국 어디에서든 영상으로 대회 참가를 편리하게 하고 수상이 확보된 사람만 현장으로 와서 안정권에서 편안하게 기량을 펼칠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번 달구벌 30주년을 기념하며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 아래 첨부문서의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4회 송파 전국국악경연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20회 악성 옥보고 전국 거문고 경연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2022년 8월 18일 『시퀀스』로 돌풍을 일으킨 손문 작가가 『사계(四季), 스물 네 개의 공간(空間)』이라는 작품으로 돌아왔다.손 작가는 시퀀스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각자의 소명이 있는 것이라며 소명이라는 빛을 창조해가는 여정, 그 열정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 내어 후배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준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손 작가는 자연이 내포한 놀라운 아름다움을 자연의 섭리와 삶의 감동으로 담아냈으며 새로운 형태구성을 통해 공간과 시간의 접점을 새롭게 재구성함으로써 자연과 인간 그리고 건축의 조형미학을 한단계 높이고 대중들에게 새로운 눈을 제공해 주었다. 이는 찬사와 함께 유럽 예술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이유이다. 손 작가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가들의 작품 중 오직 감동의 영역에 도달하는 작품을 연구하고 기록하며 자신만의 문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영적인 울림을 주고, 인간이 살아 숨 쉰다는 사실을 자각게 하는 공간을 자연 속 스물네 개의 절기와의 병치를 통해 생명력을 자아내도록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 인간은 무의미한 삶에서, 유의미한 새 생명의 질서를 스스로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2022년 8월 18일 『시퀀스』로 돌풍을 일으킨 손문 작가가 『사계(四季), 스물 네 개의 공간(空間)』이라는 작품으로 돌아왔다. 손 작가는 시퀀스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각자의 소명이 있는 것이라며 소명이라는 빛을 창조해가는 여정, 그 열정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 내어 후배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준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손 작가는 자연이 내포한 놀라운 아름다움을 자연의 섭리와 삶의 감동으로 담아냈으며 새로운 형태구성을 통해 공간과 시간의 접점을 새롭게 재구성함으로써 자연과 인간 그리고 건축의 조형미학을 한단계 높이고 대중들에게 새로운 눈을 제공해 주었다. 이는 찬사와 함께 유럽 예술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이유이다. 손 작가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가들의 작품 중 오직 감동의 영역에 도달하는 작품을 연구하고 기록하며 자신만의 문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영적인 울림을 주고, 인간이 살아 숨 쉰다는 사실을 자각게 하는 공간을 자연 속 스물네 개의 절기와의 병치를 통해 생명력을 자아내도록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 인간은 무의미한 삶에서, 유의미한 새 생명의 질서를 스스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서울경찰기독선교연합회 주최로 2023 경찰선교 연합 여름수련회가 9월 1일과 2일 치악산명성수양관에서 ‘깨어나라, 성령의 불로!’ 주제로 진행됐다. 경찰과 경찰가족 350명이 참석한 금번 수련회는 찬양과 기도, 강사들의 특강과 말씀으로 영적기쁨과 치유와 회복을 누리는 장이 됐다. 수련회 핵심인 저녁 성령집회는 분당횃불교회 찬양단의 찬양, 지구촌선교회 워십팀의 특별순서로 은혜의 문을 열고 교경회 부회장인 이재희 목사가 ‘이 시대 스데반의 영성으로 깨어나자’(행7:54~60)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재희 목사는 "초대교회 성령 역사로 재정이 풍부해져 사도들이 말씀 전하는 일 외에 구제하고 선교하는 일의 분량이 늘어남에 따라 구제가 공평하지 못하다는 원망이 일어났다. 헬라파 유대인이 자기 쪽 과부의 구제가 빠졌다고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는 일이 생긴 것이다. 이에 성령 충만하고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일곱 집사를 세워 공정하고 효과적인 봉사와 구제를 하도록 했다. 스데반 집사는 지혜, 밀씀, 사랑이 충만한 자였다. 이 시대 스데반의 영성은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여 진리의 말씀이 열려 가난한 자, 불쌍한 고아 과부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돕는 실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음식은 기본이 중요하다. 창의적 변화와 혁신도 중요하지만, 결국 기본적인 요리 재료와 기술이 탄탄하지 않으면 그 맛은 오래 가지 못한다. 깊고 진한 감칠맛과 시원함이 끝까지 유지되는 것이 바로 음식의 본질이다. 각 지역에는 그 지역만의 특산물과 그에 따른 음식문화가 있다. 현재 최적화된 교통환경과 냉장시설, 정밀 밀키트 기술로 인해 어느 지역에서나 다양한 특산음식을 즐길 수 있지만, 이것은 '맛' 만을 경험하는 것일 뿐, 실제로 그 지역에서 직접 맛보는 경험이 아니므로 아쉬움이 남게 된다. 곳곳에 고향의 맛을 구현해 낸다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수 년동안 장인정신으로 명맥을 이어가는 식당들을 쉽게 찾기는 어렵다. 서울 인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한식당 '어울참'에서는 건강을 생각하는 진정성 있는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어울참에서는 한정식뿐만 아니라 갈비, 불고기, 오리훈제, 추어탕, 냉면도 먹을 수 있다. 특히, 가마솥 한정식이 식사 메뉴로 인기가 많다.‘어울참’ 사장님은 요리경연대회에서 입상한 경력도 갖고 있는 쉐프이기도 하다. '어울참’에서는 직접 키운 텃밭 채소들과 수년간 거래한 농 어가의 직거래 재료들을 통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분명 평면의 캔버스인데 네모난 화폭 안 색채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 입체감이 느껴진다. 작품 앞에 발길을 멈추면 압도적인 색채에 한참을 머무르고, 20여 점의 작품들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관조자의 시선을 이끈다. 지난 2020년, 한경갤러리에서 열린 개인전에 대한 평가다. 30여 년 간 색채 추상화의 외길을 걸으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서길헌 화백은 여전히 청년 같은 열정으로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그저 그림 그리는 게 좋아 잡은 붓을 60년이 넘도록 놓지 않고 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그림을 좋아했고 그만큼 열심히 그렸다. 하지만 그 시절 대부분의 부모처럼 나의부모님 역시 그림 전공을 반대하셨고, 늦깎이로 서울대 미대 조소과에 입학해 예술학도가 됐다.” 서길헌 화백 연배의 화가들이 흔히갖고 있을 법한 히스토리고, 결말은 해피앤딩이다. 늦었지만 자신의 꿈을포기하지 않고 미대에 진학한 서 화백은 프랑스 파리1대학 팡테옹 소르본에서 조형예술학 석·박사를 받았다. 그 후 파리와 서울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던 서 화백은 2012년 귀국해 한국에서 서양화가로서의 입지를 굳혀 갔다. 2007년 '이토록 너그러운 숨결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헬스케어 전문브랜드 트루헬퍼 (True Helper)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건강과 웰니스의 세계에서 브랜드 대상을 받고 신뢰와 품질의 상징으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수년 동안 트루헬퍼는 온 가족을 위한 증거 기반 건강식품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는 최고의 건강 브랜드로 이어져 왔다. 트루헬퍼는 다양한 고품질 건강식품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고 있다. 최신 연구와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들은 신뢰성과 효능에 대해 입증됐다. 트루헬퍼가 2023년에 받은 권위 있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에 알 수 있듯이 우수성을 향한 이러한 헌신은 주목할 만하다. 진정한 건강 도우미, 트루헬퍼 근거 있는 자신감 트루헬퍼는 국내 소비자가 가장 탐내는 상을 휩쓸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을 인정받아 트루헬퍼는 자랑스럽게 다음 상을 받았다. 2023 대한민국 소비자 베스트 브랜드 대상, 2023 대한민국 인기브랜드 대상, 2023년 올해의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등 이러한 찬사는 안목 있는 고객의 기대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을 제공하는 제품을 제공하려는 트루헬퍼의 약속을 입증한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지난 29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는 공동주택종사자 100여 명이 모여 CS 담당자 서비스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한국공동주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자재피아가 후원하여 기획된 것으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CS 담당자를 대상으로 열리게 됐다. 이 교육이 특별한 점은 동종업계에 근무하는 분들이 강사로 나섰다는 점으로 업계에 근무하지 않으면 알지 못하는 고충들에 대해서 서로 교감할 수 있었다는 것이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CS 강사로 나선 광교 00아파트에 근무하는 정봉금 강사는 주택관리사 9회 출신으로 최우수관리소 및 고객만족도 사례 발표등 12회의 수상 경력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자라고 정평이 나 있으며 재미있는 인문학 강사로 출강한 의왕 00 아파트에서 근무하는 안일균 강사는 주택관리사 3회 출신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각종 동호회를 창단하여 왕성하게 활동했으며 2020년에는 계간 '문파' 시부문 신인상에 등단하여 한국문인협회와 수원문인협회,동남문학회회원으로 활동하며 '단단한 뼈' 라는 시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이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한 교육원 원장 박윤범은 “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권혁률)는 9월 11일(월)부터 2024학년도에 정원 내 기준 총 902명을 모집한다. 수시 1차 711명, 수시 2차 179명, 정시 12명이다. 세부적으로는 수시 1차에서는 일반전형 481명, 특별전형 230명을 모집한다. 수시 2차는 일반전형 120명, 특별전형 59명이다. 정시에서는 12명을 모집한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올해 12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며, 모든 학과, 모든 전형 복수 지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원서접수는 유웨이, 진학사에서 가능하며 대학 홈페이지에서 무료 원서접수도 가능하다. 한국관광대학교는 특히 수시 1차 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기 때문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수시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하다. 모집 요강을 잘 살펴보고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과 학과를 선택하면 된다. 한국관광대학교는 관광 특성화 대학으로써 호텔경영과, 관광경영학과, 관광콘텐츠과, 외식경영과, 항공서비스과, 국제비서사무행정과, 군사학과, 관광영어과, 관광일본어과, 관광중국어과, 호텔조리과, 호텔제과제빵과가 있다. 올해 한국관광대학교 면접 실시 학과는 항공서비스과가 유일하다. 기존 군사학과, 항공서비스과, 호텔경
국악타임즈 송혜근 기자 | 배우 차은우와 이현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특별한 브로맨스를 예고한다. 오는 10월 11일(수)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측은 22일(오늘) 차은우(진서원 역)와 이현우(이보겸 역)의 케미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를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차은우는 극 중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이자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게 된 남자 진서원 역을, 이현우는 고등학교 한국사 선생님이자 서글서글한 미소 속에 칼날을 감춘 산신 이보겸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차은우(진서원 역)가 시크하고 도도한 냉미남이라면, 이현우(이보겸 역)는 자기 사람을 유독 잘 챙기는 다정한 분위기 메이커로 극과 극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의 ‘남남 케미’가 여심 저격에 나서
국악타임즈 송혜근 기자 | 한 소녀의 인생을 파괴한 가짜뉴스가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3회 방송을 앞둔 22일, 잔혹한 ‘가짜뉴스’의 희생양이 된 방다미(정라엘 분)의 정면 돌파를 예고했다.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는 악인들이 그 반격에 맞서 어떤 일을 꾸밀지 긴장감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모든 비극의 시작인 ‘방울이 사건’이 그려졌다. 그토록 꿈꿨던 미래를 앞두고 브레이크가 걸린 한모네(이유비 분)는 양진모(윤종훈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자신을 둘러싼 소문의 주인공을 ‘방다미’로만 바꿔 달라는 것. 방다미는 그렇게 ‘주홍글씨’의 타깃이 되어 하루아침에 ‘미술실 출산녀’가 됐다. 진실 따위 상관없는 잔혹한 현실에 방다미는 처참하게 무너졌다. 악인들은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 그리고 추악한 비밀을 덮고자 진실을 외면했다. 가짜뉴스에 휩쓸린 방다미의 운명에 궁금증이 쏠린 가운데, 의문의 총소리와 핏자국 옆에 놓인 방울모자는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국악타임즈 송혜근 기자 | ‘힘쎈여자 강남순’ 김정은이 강남을 휘어잡는 ‘현금 재벌’ 히어로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7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측은 22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범한 황금주(김정은 분)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자신의 부와 힘을 이용해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려는 황금주. 해장국 가게에서 시작해 강남의 실세가 되기까지, 그의 화끈한 인생에 놓인 또 다른 미션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시리즈에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대대힘힘’의 괴력을 지닌 세
국악타임즈 송혜근 기자 | 정동원이 복고풍 라이브를 선보였다. 지난 21일 1theK(원더케이) 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동원의 ‘야외녹음실’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정동원은 지난 20일 발매한 리메이크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자 가수 조항조 원곡의 '만약에'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곡의 분위기와 잘어우러지는 복고풍 분위기의 다방컨셉으로 꾸며진 야외 녹음실에 찾아온 정동원은 깔끔한 청자켓 의상을 착용하고 컨셉을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동원은 '만약에'를 간드러지는 구수한 음색으로 열창, 곡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곡을 모두 부른 정동원은 인생 처음으로 전통차인 쌍화차를 시음하고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0일 발매된 소품집 Vol.1’은 정동원이 팬들에게 신청을 받은 곡들을 직접 듣고 부르며 수십번의 과정을 거쳐 엄선한 곡들로 채운 리메이크 미니앨범이다. 앞서 지난 1일 발매한 선공개 신곡 '독백'과 '만약에', 인스트를 비롯한 총 12곡이 수록됐다. [뉴스출처 : RNX]
커다란 혜안이 만들어 낸 ‘제43회 진도신비의 바닷길 축제’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했습니다. 2월 중순 어느 날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2023년 제 43회 진도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더 넓은 세상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도서 출판 북산’의 제1회 진도바닷길 소망 포토에세이 공모전을 알게 되어 진도가 고향인 서울에 사는 진도인으로 이 축제에 동참하는 의미로 응모하여 ⌜여가 진도여 1⌟ 수상 작품집에 나의 글이 실리는 영광을 안았다. 나의 글에도 밝혔지만 타향살이 50년 환갑을 훌쩍 넘긴 2019년부터 부모님 병환 간호를 위해 2년 동안 진도에 머물면서 2020년 4월 9일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자연의 기적을 처음 만끽하였다. 1978년 4월 제1회부터 매년 열리던 진도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코로나 펜데믹으로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재개된다는 소식에 공모전 수상 작품집에 실리는 영광을 안고 보니 설레는 마음에 축제에도 동참하기로 하였다. 축제를 기다리는 동안 신문, TV 방송 등에서는 바닷길 축제를 지속적으로 홍보 하였고 TV조선은 실시간 자막방송도 내보내는 등 가슴을 설레게 하며 날짜를 세게 하였다. 진도군에서는 예년과 다르게
제19회 흑우((Black Rain) 김대환 추모 공연 양손 열 손가락 사이에 6개의 북채를 끼우고 북을 두들기던 타악의 명인이자, 1990년 쌀 한톨에 “반야심경 283자”를 새긴 세서미각(細書微刻)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이 오른 흑우 김대환은 2004년 3월 1일 세상을 떠났다. 한국 프리 째즈의 최고봉으로, 음악의 형식과 틀을 깨 ‘김대환 타법’이라는 새로운 음악 어법을 창조해낸 ‘Free music’의 선구자이며 독보적 타악(퍼커션) 주자였다. 가왕‘조용필’이 어린 시절 군밤 맞아가며 음악을 배웠고, 한국 록(ROCK)의 대부 ‘신중현’이 ‘한국 그룹사운드의 맏형’이라 부르는 사람이다. 매년 3월 1일이 오면 국악가요 국민가수 <장사익>이 기획하고 중심이 되어 직접 무대에 오르고 김대환을 존경하며 가슴에 품고 사는 한·일(韓日) 최고 예술인들이 헌정하는 공연이 벌써 19회이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2021년과 2022년을 건너뛰고 3년 만에 한국문화재재단 한국문화의집(KOUS) 극장에서 열렸다. 한국 프리뮤직 창시자 중 한 명으로 최고의 트럼팻 연주자 <최선배>, 김덕수와 함께 ‘사물놀이’ 창시자인 꽹과리 명인 <이광수>와
아! 가슴시린 166원 붕어빵 겨울이면 생각만 해도 입에 군침이 도는 붕어빵, 코로나 펜데믹 여파인지 올 겨울에는 찾기가 어렵다. 어쩌다 찾게 되면 모양은 붕어빵인데 빵틀 위에는 잉어빵이거나, 붕어빵을 만나더라도 큰 붕어빵이 아닌 금붕어 크기만 한 아주 작은 붕어빵이다. 눈발이 살짝 바람에 실려 을씨년스러운 2013년 12월 23일 오후, 지인을 만나기 위해 낙성대역 골목길을 지나고 있었다. 40대 아주머니가 트럭에서 붕어빵과 계란빵을 팔고 있었다. 빵틀 위에는 팔리지 않은 붕어빵과 계란빵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순간, 추위에 빵 굽는 아주머니가 측은해 보이며 계란빵을 팔아주고 싶어졌다. 나는 붕어빵은 즐겨먹지만 사랑하는 딸이 엄청 좋아하는 계란빵은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다. “계란빵 어떻게 파세요?” “두개에 1500원입니다.” “붕어빵은요?” “3개에 1000원 인데요.” 나는 잔돈 받는 것이 귀찮아 ‘3000원에 계란빵 두개와 붕어빵 1500원어치를 달라’ 했다. 그때 당황해 하는 아주머니 눈빛이 얼마나 안스럽고 서글퍼 보이던지... ‘1500원으로 붕어빵을 몇 개를 주어야 하는지... 1000원에 3개니까, 한 개에 약 333원, 그런데 500원을
책 “국사 수업이 싫어요” 서평 235쪽 분량의 이 책은 누구라도 첫 쪽을 읽기 시작하면 단숨에 마지막 쪽을 덮고 있을 것이다. 천천히 책장을 넘겨도 2시간 이내면 끝낼 수 있다. 10명의 중·고·대학생을 등장인물을 내세워 대화체 방식으로 풀어냈다. 참 신선한 발상으로 책에 대한 고정인식을 깨뜨렸다. 저자 황순종은 1950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기 중·고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재학 중 행정고시에 합격해 28년 동안 공무원 생활을 했다. 광복 이후 ‘일제 식민사관’에 빠진 잘못된 우리역사 교육과 인식을 바로 잡는 노력을 평생의 목표로 삼고 있다. 역사학문의 깊이가 쌓이자 『식민사관의 감춰진 맨얼굴』, 『임나일본부는 없다』, 『매국사학의 18가지 거짓말』, 『동북아 대륙에서 펼쳐진 우리 고대사』 등의 바른 역사저서를 편찬했지만, 역사에 관심을 갖는 극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면 역사책을 읽지를 않으니 팔리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교과서를 포함하여 ‘국사’에 관한 책은 딱딱하고 재미가 없다. 그러므로 일반 교양서로도 인기가 없어 사람들에게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이런 이유를 경험으로 체득한 저자는 고민 끝에 우선하여 중·고등학생이 흥미를 가지고 재미가 있으면서도
사진출처: 진도군청 서울에서 보내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에 대한 사랑 필자는 진도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사는 진도인(珍島人)으로 우리의 바른 역사 · 전통문화 · 국악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특히 내 고향 진도를 알릴 수 있다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랑을 하며 산다. 주변인들은 “세계의 중심은 진도”라 하며 나의 진도 사랑을 부러워한다. 진도 사랑을 실천하고자 2019년 6월 15일 재경진도 향우회 진도강강술래보존회 강강술래를 한국문화재재단 한국문화의집KOUS의 국악전문가들이 출연하는 정기 공연프로 우락(友樂) 무대에 ‘서울을 품은 진도 강강술래’ 제목으로 올려 널리 알렸으며, 2022년 2월 24일 전국 개봉한 진도다시래기가 주제인 영화‘매미소리(이충렬 감독)’를 제작하였다. 이렇게 끊임없이 진도에 관심을 갖고 살면서 고향 길을 자주 다니다보니 ‘진도군립민속예술단과 예술감독’에 관한 이야기가 진도지역신문 <뉴스진도>에 지속적으로 기사로 올라와 관심을 갖고 살펴보게 되었다. <뉴스진도>의 “진도군립민속예술단과 현직 예술감독”에 관한 근래 기사 제목이다. 토요민속여행 개막 진도 원형의 민속 사라지는 것 아닌지 우려(2021.3
영흥공원의 명칭 변경을 준비하는 경기 수원시가 1차 심사를 거쳐 선정한 5개 이름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한다. 선호도 조사는 17일 오후 2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영흥공원 명칭변경 시민공모'를 진행했다.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응모작을 심사했고 ▲수원숲 ▲영흥 숲공원 ▲영통어울공원 ▲영통수풀공원 ▲수원 시민의 숲 등 5개 이름을 후보로 선정했다. 시는 1차 심사(50%)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50%) 점수를 합산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내달 14일 선정자에게 통보한다. '최우수'로 선정된 1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우수' 2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을 증정한다. 시는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새로운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영통구 원천동 303번지 일원에 있는 영흥공원은 1969년 6월 공원시설로 지정된 근린공원이다. 면적은 축구장 70개 넓이인 50만6,800㎡에 이른다. 수목원과 공원 등을 조성하는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은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끝) 출처 : 수원시청 보도자료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다음 달 14일부터 정서진 아라뱃길 청년창업공간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창업 6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경인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내 청년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이 공간은 지난해 10월 서구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업무협약을 맺어 유휴공간을 청년창업공간으로 조성한 결과다. 청년창업공간은 입주하는 청년창업자에게 1년 동안 무상 제공되며 공간 내 책상, 의자, 공기청정기, 복합기 등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입주자에게는 공간 이용률에 따라 1년간 초기 창업 기반 구축비를 최대 월 30만 원을 서로e음 지역화폐로 지원하고 실적에 따라 창업공간과 초기 창업 기반 구축비를 1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예비 또는 3년 이하 청년창업팀이자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인천광역시이며 올해 4월까지 해당 창업공간으로 사업자 등록 또는 이전이 가능한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는 다음 달 14일부터 25일 18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서구청 공동체협치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지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 달 8일 청년창업공간 현장에서 '현장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자매도시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설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사전주문을 받는다. 강남구는 '명절맞이 직거래장터'를 매년 구청 주차장에서 열어왔지만, 재작년 추석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향 방문 대신 선물배송으로 마음을 전하고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구매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설에도 온라인 장터를 열게 됐다. 구매자는 경기 광주시·파주시, 영남 상주시·영주시, 호남 순천시·보성군 등 강남구 자매결연 도시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강남구청 홈페이지와 22개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을 통해 품목을 보고 구청 지역경제과나 관할 동주민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생산자가 구매자 주소지로 직접 발송하며 24일부터 순차 출고된다.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면 안전을 지키며 지역 농가를 돕는 동시에 질 좋은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강남'의 상생 정신으로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감소와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직거래 장터에서는 금천구의 자매도시인 경남 남해군, 전남 고흥군, 충남 청양군, 강원 횡성군의 농수산 특산물인 건멸치, 멸치액젓, 유자, 석류, 구기자, 더덕 등 42개 품목을 시중 가격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매도시별 판매 상품과 가격은 구청 홈페이지 '금천소식'란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주민은 지역경제과로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주문하고 지정계좌로 구매금액을 이체하면 오는 18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상품이 발송된다. 금천구는 주민들이 자매도시의 특산품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청 1층 로비에 견본품 전시대를 설치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구청 광장에서 개최해오던 자매도시 농수산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자매도시 농가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
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박준호 의원(김해7, 더불어민주당)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출산친화적 경남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확대”를 촉구했다. 박준호 의원에 따르면 “산후조리원은 이미 보편화되었지만, 산후조리 안전망이 너무 미흡하고 건강보험도 적용되지 않아 출산가정이 모든 비용을 부담하여 출산에 친화적이지 못하다.”고 하면서, “그럼에도 도내에는 민간 산후조리원조차 없어 주민이 타지역으로 원정산후조리를 가는 실정이므로 경남의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설치는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원․충남을 비롯하여 6개 시도에는 공공산후조리원 12개를 이미 운영하고 있는 반면, 경남은 오는 3월 개원 예정인 밀양시 하나뿐이다” 면서, “산후조리서비스의 공백지역이 없도록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 확대는 필수적이다”고 했다. 박준호 의원은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공공이 책임지는 출산친화적 경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경남도의 전향적인 의지와 견실한 정책 추진을 기대한다”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