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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청주공예 비엔날레조직위원회 업무협약 체결(20230315)

문화유산 디지털 전시 및 전통공예 가치 확산을 위한
한국문화재재단-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03. 15.(수) 오전 11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한국문화재재단-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업무협약 체결(20230315)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15일 오전 11시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와 충북 청주시 소재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문화유산콘텐츠 협력체계 마련 및 양 기관 간 창의적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예를 포함한 문화유산콘텐츠 공유 및 활성화 사업 공동협력 ▲협력 프로그램 홍보협력 ▲문화유산 디지털 전시 및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련 인적‧물적 자원 지원과 제반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문화재재단은 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9.1.~10.15.)동안 청주시 문화예술공간인 ‘동부창고’에서 디지털 전시를 개최한다. ‘동부창고’는 1960년대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창고를 리모델링하여 시민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된 장소이다. 전통공예품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 및 체험행사로 구성된 한국문화재재단의 디지털 전시는 300여평 규모의 ‘동부창고’ 6동 이벤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과 조직위는 문화유산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발굴하고 전통공예 등 공예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재청과 함께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유산콘텐츠 제작·보급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문화유산콘텐츠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신개념 문화유산콘텐츠 시장 형성 및 민간영역의 자생적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1년에는 윤동주 시인의 삶을 담은 가상현실(VR) 영화 ‘시인의 방’을 제작하여 지난해 제7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이머시브 경쟁부분에 진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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