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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한밭국악회, 제28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 5월27-28일 개최

2023년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와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개최

 

(사)한밭국악회, 제28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 5월27-28일 개최

 

사단법인 한밭국악회(이사장 최윤희)가 주최, 주관하는 “제28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가 오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와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권위있는 국악 경연대회 중 하나로써, 이번 경연대회에는 기량을 갖춘 학생부 · 일반부 · 명무부에서 최종 집계 역대 최고 참가자수를 기록하면서 3백여개 팀이 아름다운 경쟁이 펼쳐진다.

 

경연 종목은 올해부터 정가와 민요를 추가로 채택하면서 국악 분야를 망라하는 종합대회로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국악인재 등용문으로 위상을 확고히 다지게 되었다. 따라서 경연종목은 전통무용과 관악 · 현악 · 정가 · 민요 · 판소리로 참가자들은 오는 5월 27일 예선을 거쳐, 28일에는 대전시민들의 기대와 환호 속에 화려한 본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명무부 명무대상 수상자에게는 무용부문으로는 국내 최고의 대통령상과 올해부터 대폭 오른 삼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그야말로 무용인들에게는 선망의 명무대상이기도 하다.

 

5월 28일 본선 경연 후 오후 4시 부터 1부 행사인 “전년도 수상자 초청공연”으로 대통령상 수상자인 정재연 명무와 일반부 판소리 대상 수상자인 박솔의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거행되는 시상식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이상래 대전광역시의장 및 윤창현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하여 수상자에 대한 격려와 함께 향후 지속적인 국악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게 된다.

 

시상식 후 화려하게 펼쳐지는 2부에는 “신나는 국악, 靑春 FESTIVAL!”에 초청MC 개그맨 ‘정재형’, 초대가수 ‘호미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있어, 이틀간 개최되는 국악경연과 공연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는 국악감상의 기회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밭국악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난해까지는 무관중으로 개최되었지만, 올해부터는 모든 공연이 정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많은 관중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전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어 기대가 된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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