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특별공연] 1994년 창립한 '우리음악연구회',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추구하는 2023 '우리소리축제' 개최

2023년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홍릉, 김희수 아트센터에서
금요일은 오후 7시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4시, 세 차례 공연
젊은세대 국악인의 전통음악 재해석을 위한 새로운 모색과 시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새롭게 탄생하는 창조적 교류의 장

 

1994년 창립한 '우리음악연구회',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추구하는 2023 '우리소리축제' 11월24일부터 26일까지 세 차례 공연,
 

사)우리음악연구회(이사장 김혜영)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한국 전통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시도하는 '우리소리축제'가 2023년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홍릉 문화공간 김희수 아트센터 SPACE 1에서 개최된다.

 

'우리음악연구회'의 창립자이자 초대 이사장 김혜란 예술감독의 연출로 2023 '우리소리축제'는  전통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과 현대적 요소의 조화를 통해 관객에게 전에 없던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소리축제는 전통음악의 소중한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예술적 표현을 탐구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젊은 세대의 전통음악 재해석을 위한 새로운 모색과 시도

 

우리소리축제는 젊은 국악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된다. 이들은 10대부터 40대까지 젊은 국악인으로 출연진이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적인 장르인 경기·서도잡가, 경기·서도민요, 강원민요 등에 현대적인 해석을 더하며 새로운 음악적 경계를 넓히려는 시도를 선보이는 무대이다.

 

젊은국악인들로 구성 된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단법인 우리음악연구회의 김혜영 이사장은 2023 "우리소리축제" 초대의 글에서 한국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소통을 위한 '우리음악연구회'의 그 동안의 노력을 강조하고 1994년 한국의 전통음악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한 '우리음악연구회'의 창립 정신을 계승하여 국악의 저변 확대와 대중과의 교류와 소통에 전념해왔다고 밝히고,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인 김혜란 선생에 의해 1994년 설립된 "우리음악연구회"의 창립 이념을 바탕으로 하는 국악의 대중화와 소통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고 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 전통음악의 현대적 이해와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이번 2023 "우리소리축제"를 통해서 증명해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우리음악연구회의 김혜영 이사장

 

특히 1990년대에 시작된 “차세대명인전”은 젊은 국악인들에게 공연활동의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이러한 '우리음악연구회'의 노력은 우리의 국악이 더 많은 청중에게 다가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했다.

 

우리음악연구회의 초대 이사장인 김혜란 예술감독은 2023 ‘우리소리축제’에서 예술분야 지휘를 맡아 우리음악연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나타냈다.

 

김혜란 예술감독은 연출의 변을 통해 한국의 전통음악이 갖는 귀중한 가치를 강조하며, "우리의 음악은 전통문화의 보배로운 유산이지만, 전통의 소리를 보존하면서도 현대적 요소를 조화롭게 융합하는 무대를 마련한다는 것은 여전히 도전적인 일이다."라며, 젊은 국악인들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를 탐색하고 시도해 보려고 한다면서 2023'우리소리축제'에 강한 집념과 의지를 보이고 있다.

 

우리음악연구회 창립자이며 경기민요 보유자 김혜란 예술감독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접점을 찾는 '모색의 기회'라는 평가 듣고 싶어
 

그동안 우리음악연구회는 전통 국악과 현대적 요소의 조화를 꾸준히 모색해왔다.

이는 전통음악의 고유한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통해 더 많은 대중과의 소통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3 "우리소리축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통음악의 현대적 재해석과 젊은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한국 국악의 미래를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과 국악의 저변 확대와 대중과의 소통이라는 창립 목적을 충실히 이행하는 과정이 바로 “우리소리축제”라고 강조했다.

 

'우리음악연구회'가 주최하는 우리소리축제는 2023년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홍릉 수목원 근처에 있는 김희수 아트센터에서 금요일은 오후 7시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4시, 세차례의 막을 올린다.

 

11월 24일 금요일 프로그램

 

11월 25일 토요일 프로그램

 

11월 26일 일요일 프로그램

 

민속악반주단

 

* 국악타임즈의 모든 기사는 5개 국어로 실시간 번역되어 세계와 소통합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