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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 국립국악관현악단 신임 예술감독에 채치성 임명

채치성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단장

 

[특별취재] 국립국악관현악단 신임 예술감독에 채치성(전, 국악방송 사장) 임명, 11월 21일 업무를 개시했다.

 

국립극장 전속단체인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장겸 예술감독에 채치성(전, 국악방송 사장)이 2023년 11월 21일 임명되었고 임명과 동시에 업무를 개시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1995년 1월 창단 된 단체로 50여명의 전속 연주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저명한 작곡가 및 지휘자들을 영입해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는 국립국악관현악단으로 초대 예술감독겸 단장으로는 박범훈 단장이 초대 단장을 역임하여 초석을 다졌고, 2대 단장으로는 한상일(현, 대구시립관현악단장) 단장 등이 역임한 이래, 8대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겸 단장으로 채치성 사장이 취임했다.

 

채치성 국립관현악단 예술감독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1980년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지휘전공으로 석사과정을 마쳐 음악학 석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원 박사과정을 2010년 수료한 정통 국악인이다.

 

1980년에는 서울미림중학교 음악교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KBS PD로 공채되어 15년간 KBS에서 방송제작을 하기도 했으며, 2004년 국악방송 개국 초기에는 편성제작 팀장으로 국악방송의 기초를 놓는 중책을 맡기도 했다. 

 

한때 KBS 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로 활동하다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국악방송 본부장을 거쳐,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국악방송사장에 재임하는 동안 국악방송의 지방방송국을 개국하는 등 국악방송의 기초를 다지고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 직원 복지 향상에 관심을 가져 국악방송의 동료 직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기도했다.

 

국악방송 사장 재직시에는 많은 국악인들을 방송에 직접 출연시켜 국악이 대중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호응과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밖에도 서울시 문화재위원,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한국국악협회 감사,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을 거쳐 현재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제41회 대한민국국악제 총연출, 평창농악축제 총연출, 인천계양산 국악제 총연출 등을 맡아 그의 국악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관심을 알 수 있다.

 

채치성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은 작곡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중 우리에게 잘 알려진 “꽃분네”라는 국악가요는 중학교 음악교과서에 수록되어 교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작곡상, KBS 국악대상 작곡부문을 수상하였고, 한국방송프로듀서 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신임 예술감독 채치성, 새로운 비전과 국악 발전에 대한 포부를 밝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신임 예술감독으로 임명된 채치성 예술감독은 취임과 관련하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채치성 예술감독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국악관현악단으로, 구성원 모두가 갖는 국악과 직역에 대한 긍지가 매우 높다"고 언급하며, "국악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국민의 정서에 부합되는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과 미래 지향적인 융합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소신과 철학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융합하는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그는 또한 "제 소신과 신명을 다해 국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항상 잊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국립국악관현악단"의 향후 발전을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채치성 예술감독의 이러한 소신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요소를 통합하여 국악을 더욱 발전시키려는 그의 의지를 드러내는 것으로 그의 불꽃같은 열정을 기대해 본다.

 

채치성 신임 예술감독의 이러한 비전과 포부는 대한민국의 역사가 국악을 통해 역동적으로 발현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그가 이끄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근거가 되기 바란다. 순수한 열정으로 아이같이 해맑은 사람, 채치성 !! 건투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