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의 살아있는 전설 '신영희 명창의 소리인생 70년' 기념공연
12월 3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의 화려한 향연 막 올라
판소리의 살아있는 전설, 신영희 명창의 '소리인생 7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12월 3일 일요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막을 올린다. 마스터 엔티테인먼트(김종철 대표)가 기획하고 제작한 이번 공연은 신영희 명창의 불멸의 예술 세계와 그녀가 걸어온 예술 여정(旅程)을 재조명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벌써부터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다.
"판소리의 거장", "불멸의 소리꾼" 으로 불리는 신영희 명창은 지난 70년 동안 판소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여를 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전면에 서왔다. 신영희 명창의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스타일로 유명하며, 깊은 감정 표현과 섬세한 성음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이번 공연은 신영희 명창의 대표작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춘향가', '흥부가', '심청가', '수궁가' 등의 고전의 소리들이 공연될 예정이고, 신영희 명창의 제자들이 공연에 참여해 신영희의 소리 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선 보인다고 한다. 이번 공연의 특별한 기회를 통해 관객들은 신영희 명창의 소리인생을 총 망라하는 판소리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막을 올리는 신영희 명창의 '소리인생 70주년 기념공연'은 단순한 시공을 넘어 특별한 여정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신영희 명창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삶을 10년 단위로 담은 영상을 통해 그녀의 일대기를 생동감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는 관객들에게 시간 여행을 하는 듯 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더욱 특별한 것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제공되는 2024년 탁상용 카렌다이다.
이 카렌다는 신영희 명창의 삶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1월에는 신영희의 10대 시절을, 2월에는 20대의 젊은 열정을 담은 사진으로 시작하여, 매월 그녀의 다음 10년을 엿볼 수 있다. 8월에는 그녀의 80세 시절을, 9월부터는 가족의 사랑과 따뜻함이 담긴 사진들로 이어지며, 12월에는 그녀의 제자들과 함께 찍은 소중한 순간들로 마무리한다.
이 카렌다는 단순한 날짜의 나열이 아닌, 신영희 명창의 삶과 예술을 담은 시간의 캡슐이 될 것이다. 관객들은 이를 통해 매월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그녀의 변화하는 모습에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소리인생 70주년 기념공연'은 신영희 명창의 예술적 여정뿐만 아니라, 그녀의 삶의 흔적을 함께 나누는 아주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영희 선생의 그 먼 소리길을 따라 나섰던 수많은 제자들과 동행하는 소리의 긴 여정을 자축하고 흥에 겨워 어우러지는 추임새가 들리는 것 같다.
신영희 국창(國唱)
한국 국악계의 거장이자 판소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신영희 명창, 그녀의 소리 여정은 멀고 길었고 화려한 업적으로 가득하지만, 그 시작은 겸손하고 순수한 열정에서 비롯되었다.
오늘날 신영희 선생의 예술적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그녀의 젊은 시절, 판소리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노력의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신영희 명창의 판소리 여정은 10대의 어린 나이에 시작되었다.
당시 그녀는 자연스러운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었으며, 판소리에 대한 강한 열정과 집념을 보였다. 신영희 명창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판소리의 기본기와 깊은 이해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반복이었다.
신영희 선생의 어린 시절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판소리의 감정과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있어서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 젊은 시절의 그녀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이는 후에 신영희를 판소리계의 거장으로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다.
신영희 선생과 김청만 고수
판소리는 단순한 노래가 아닌, 민중의 애잔한 삶을 표현한 예술의 수단이다.
신영희 명창은 이를 완벽하게 이해하며, 그녀의 공연은 소리 그 이상으로 감동적인 서사(敍事)를 전달했다.
신영희는 어린 시절부터 이미 무대 위에서 관객을 사로잡는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신영희 선생님의 젊은 시절을 돌아보면, 그녀의 성공은 우연이 아닌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의 결실임을 알 수 있다. 오늘날 그가 이룬 성취는 당시의 열정, 인내, 그리고 판소리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신영희 명창의 젊은 날은 한국 전통음악에 대한 그녀의 끝없는 사랑과 열정의 시작점이었으며, 이것이 오늘날까지 그녀의 예술적 여정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정은경(부산교대, 음악교육과학과장) 교수는 2022년 국악교육 음악교과서 개정에 관한 논란으로 인한 청계광장 국악인 문화제에서 신영희 선생님은 국악교육 축소는 안될 말이라며 교육현장에서 국악교육을 홀대하고, 교과과정을 축소한다면 판소리 국가무형문화재를 반납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하신 일을 상기하면서 후학들의 교육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격려해주신 일을 잊을 수 없다고 했다.
김승국(전,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국악계의 원로이신 신영희 명창의 '소리 인생 70주년 기념 공연'을 축하드린다. 신영희 명창은 전통음악의 보존과 발전에 기여하셨을 뿐만 아니라 방송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국악 대중화에도 크게 이바지하셨다. 아무쪼록 이번 공연이 선생님께서 그동안 쌓아온 예술적 업적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선생님께서 무병장수하셔서 오랫동안 후진들을 위한 커다란 언덕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채치성(국립국악관현악단) 단장은 "신영희 선생은 대중의 호흡을 아는 아주 멋스러운 분이다.
수 백명도 넘을 신영희 선생의 제자 사랑은 아주 남다르다. 차별없는 사랑,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를 본받아야 할 스승이다."라고 했다.
채수정(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신영희 선생님을 "판소리 역사의 산 증인"이자 국악계의 큰 어른으로 칭하며, 후학을 사랑하시는 귀감(龜鑑)이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신영희 명창이 수십 년 동안의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 특히 판소리 분야에 중요한 공헌을 해온 예술가로 인정되어야 한다. 신영희 선생의 예술적 열정과 투지는 후대에도 계속해서 영감을 주는데 그 이유는 선생의 작품과 공연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문화와 예술적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신영희 선생의 젊은날, 해외공연(아제르바이젠)에서
신영희 명창은 전통문화를 현대에 절묘하게 재해석하여 전통문화의 전승과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녀의 활동은 한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새로운 관객층에게 소개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신영희 선생님의 타고난 목소리와 예술적 역량은 한국 전통음악의 '푯대'로 여겨지는 이유 중 하나이다. 그녀는 전통음악을 고유의 전통적 가치와 함께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융합함으로써, 전통음악을 새로운 가능성과 역동성을 가진 예술 형태로 재탄생시켰다. 이를 통해 다양한 세대와 문화 배경의 사람들에게 전통음악을 다가가게 하고, 전통문화의 지속성을 보장하는 데 기여하였다.
신영희 선생의 업적은 전통음악을 사랑하고 보존하는 데 기여한 것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한국의 예술과 문화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하였다.
선생의 노력은 한국 전통음악의 현대적인 재해석과 발전을 통해 전 세계에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전령사의 역활을 수행했다.
이러한 선생의 헌신적인 노력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이해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그녀의 업적은 한국의 전통 예술과 문화를 국제 무대에서 빛나게 하였다. 그 결과, 신영희 선생은 한국의 문화 대사로서 큰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그녀의 업적은 오늘과 미래에도 계속해서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있다.
신영희 명창의 예술적 여정과 성취는 후배 예술가들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다.
선생의 열정과 헌신은 젊은 국악인들에게 판소리와 전통음악 분야에서 혁신의 길을 모색하도록 독려하는 모범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다.
신영희 선생은 전통국악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시대에도 새로운 음악적 모색과 아이디어로 전통을 현대로 연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있다.
이러한 노력과 업적은 후배 국악인들에게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시대에 발맞춘 창작과 혁신을 통해 전통예술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가이드가 되고 있다.
선생의 예술적 투혼과 헌신은 예술가로서의 자질과 인내를 강조하며, 예술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중요한 가르침을 제시하고 있다.
신영희 선생의 공연을 빛낼 출연자들의 면면 또한 명불허전이다.
사회에는 오정혜(영화배우), 이광수(사물놀이) 선생이 오프닝을 맡아 화려한 서막을 열고, 장안의 명고, 명인들이 총출동하는 셈이다. 악단에는 김청만 선생, 원장현 선생, 김영길 선생, 최경만 선생 등 8명의 장안의 고수(高手)들이 맡고 강정숙 선생, 김혜란 선생, 이호연 선생, 진유림 선생, 채향순 선생 등 30여 명이 무대를 화려하게 채운다. 금상첨화이다.
마지막으로 신영희 선생의 제자 김백송, 이주은 등 20여명이 동백타령, 들국화를 함께 부르며
'신영희 선생의 70년 소리인생'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무대로 감동을 선사한다.
국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이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가 높은 이유이다.
국립국악원 예악당 앞이 문전성시를 이룰 것으로 벌써부터 들썩거린다고 한다.
이날 공연에는 신영희 선생의 일대기를 모아 펴낸 자서전도 공개한다고 한다.
하루도 빼지않고 매일 팔굽혀 펴기를 하고 제철 음식에 채식을 위주로 하는 식단과 저녁은 가급적 금식하고 술은 젊었을때 마셔본 이후로는 지금껏 한잔도 마시지 않았다고 하는 완벽주의자.
유쾌, 통쾌, 상쾌한 소리꾼 !! 신영희 선생의 70여년의 소리 외길이 축하받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갈채와 성원을 보낸다.
* 국악타임즈의 모든 기사는 5개 국어로 실시간 번역되어 세계와 소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