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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2025년 국제문화교류 지원 강화, 새 민간 공모사업 첫발 내딛다

2025년 국제문화교류 정책 방향 논의
새로운 지원제도 '해외우수플랫폼 초청 지원 사업' 도입
한국 문화의 우수성 전 세계에 알린다

 

2025년 국제문화교류 지원 강화, 새 민간 공모사업 첫발 내딛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29일(화) 오후 3시, 서울 중구 코시스센터에서 '국제문화교류 정책 세미나 및 민간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국제문화교류 정책 방향 논의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문화예술 분야의 국제교류 지원 사업과 관련된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예산 편성 방안 및 새로운 지원 제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및 시각예술 분야의 예술인들과 국제문화교류 관련 공공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 발표된 '국제문화교류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한 정책 발전 및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이 주제 발표를 맡아 공연예술, 시각예술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지원제도 '해외우수플랫폼 초청 지원 사업' 도입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해외우수플랫폼 초청 문화예술공연전시 지원' 민간 공모사업에 대한 세부 사항도 발표된다.

 

이 사업은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운영하며, 해외 우수 공연장 및 예술 축제 등으로부터 초청을 받은 작품에 대해 항공료와 운송료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기존의 복잡한 공모 방식과 행정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여 예술인들의 참여를 더욱 용이하게 할 계획이다. 공모는 매년 3회 정례화되며, 첫 공모는 올해 11월에 시작된다.

 

한국 문화의 우수성 전 세계에 알린다

 

용호성 제1차관은 “한국 문화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만큼 문체부는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이를 위해 올해 초부터 국제문화정책 체계를 개편하고 있으며, 이번에 설명하는 '해외우수플랫폼 초청 문화예술공연전시 지원' 사업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문체부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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