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남 고성형 보육재난지원금, 12월 31일까지 꼭 신청하세요

대상 아동 1,046명 중 93%인 969명 신청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고성형 보육재난지원금 신청이 12월 31일에 마감된다고 밝혔다.


고성형 보육재난지원금은 경남교육재난지원금 대상자에 만 5세~만 7세 유치원생만 포함되면서 경남교육재난지원금 대상자가 아닌 어린이집 원생들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역차별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15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 중 2021년 11월 1일부터 현재까지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된 아동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5만 원이며, 고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12월 16일부터 신청을 받았고 12월 22일 기준으로 신청 대상 1,046명 중 93%인 969명이 신청해 총 48,450만 원이 지급됐다.


아직 고성형 보육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영·유아 보호자는 대상 아동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지급된 상품권은 고성군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2022년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성형 보육재난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고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의 보호자뿐만 아니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