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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장림항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장림항이 하단항, 홍티항에 이어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0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확보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으로 2022년도 사업대상지로 전국에서 50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54개 시·군·구(총 187개소)에서 신청해 3.74 : 1의 경쟁률을 뚫고 장림항이 최 종 사업대상지에 포함됐다.


장림항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물양장·어구창고·수산 딜리버리 마켓 조성 등 어민 생활에 직결된 사업은 물론 부네치아 문화광장 및 에코쉼터 조성과 같은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사업도 이뤄질 예정이다.


장림항은 사하구에서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3번째 선정됐다. 하단항이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돼 53억9,500만원으로 현재 설계 중에 있으며,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에는 홍티항이 선정돼 90억원을 투입해 현재 기본계획 심의 승인을 받고 내년에 설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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