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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70명 모집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70명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2022년 1월 10일부터 2월 25일까지 총 6주간으로 2기수로 나눠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각각 3주씩 근무한다.


근무기간은 1기의 경우 1월 10일부터 28일, 2기는 2월 7일부터 25일까지이며 기수당 35명이 참여한다.


신청 자격은 2021년 12월 13일 기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이나 휴학생으로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학점은행제 학생과 2020년과 2021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학생은 제외된다.


모집인원 70명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본인) 등 취약계층 10명을 우선 선발한다.


근무조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로 업무 성격과 부서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급여는 2022년 양주시 생활임금 기준인 시급 10,250원을 적용해 일당 82,000원이며 만근 시 1,476,000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진행하며 결과는 다음 날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선발 학생은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주민등록등본, 재‧휴학증명서, 특별선발 해당 증빙서류 등을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발 학생 전원은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자세한 일정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아르바이트 구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이번 아르바이트 활동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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