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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농산사업소, 다수확 고품질 '태양찰옥수수' 보급종 신청하세요!

2021년산 1,600kg 도내 재배농가 신청·공급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 농산사업소는 신품종으로 개발한 ‘태양찰옥수수’ 보급종을 이달 31일(금)까지 도내 1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하여 신청 받아 농업인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 받는 2021년산 태양찰옥수수 보급종 물량은 1.6톤으로, 소독종자를 1kg 규격으로 포장하여 공급한다.


공급 예상 가격은 1kg에 20,000원 정도이며, 이달 말 충청북도 종자분양가격심의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보급종 공급 시기는 1월말~ 2월초 이며,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충청북도가 개발한 신품종 ‘태양찰’은 지난 16여 년 동안 지방 재래종 수집, 지역적응성 시험 등 많은 노력을 거쳐 우수한 품질로 탄생한 흰찰옥수수이다.


기존 찰옥수수 보다 과피 두께가 얇아 식감이 부드럽고 찰지다. 또한, 크기가 18cm 이상이며 1주당 2개까지 수확이 가능해 다른 품종에 비해 수확량이 높다.


충청북도 남광현 농산사업소장은 “태양찰옥수수 보급종은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신품종으로, 대학찰에 이어 도내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급물량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기한 내에 수요 농가가 신청할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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