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송혜근 기자 | 이천시는 5월 21일부터 영유아 맞춤형 도서 안내 서비스‘책걸음마’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걸음마’란 주제와 연령별, 키워드별로 구분한 영유아 맞춤형 추천도서 서비스이다.
단순히 추천도서만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책을 어떻게 읽어주고 놀아주면 효과적인지 안내하는 개별‘가이드북’이 포함되어 있어 그림책이 낯설고 어색한 초보 부모들에게 책 육아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전집에 포함되어 있던 교구들은 어린이도서관 새싹자료실에서 별도로 이용할 수 있다.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대상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1가구에 1일 1개 꾸러미만 대출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책걸음마 사업을 통해 영유아 시기부터 양육자와 교감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아동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