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횡성군에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개회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5개 정식종목과 드론 경기를 시범종목으로 채택해 경기를 진행한다.
임원진 포함 생활체육대회 개최 이래 최대 인원인 8,201명의 선수단이 횡성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종목별 경기 일정 대진표도 최종 확정됐다.
횡성군은 이번 대회 슬로건을‘뭉친 힘, 힘찬 도약, 특별한 강원의 시작 횡성’으로 정하고 스팟광고 영상, TV 자막광고 표출 및 가로기와 홍보탑 등을 톨게이트 진출입로 및 시가지에 설치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군은 이번 도민생활체전을 차질 없이 치러내기 위해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진행 상황 2차 보고회를 갖고 각 부문 현미경 점검을 진행했다.
오는 27일 개막식 진행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식전 행사에는 횡성지역 두드림난타팀, 횡성둔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행사에는 기수단 입장,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의 애국가 제창, 미디어 대북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개막식 식후 행사에도 정동원, 홍지윤, 육중완밴드, 지원이, 정다경, 허민영 등 초청 가수가 무대에 올라 도민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화려한 축하 무대를 선보이고, 드론라이트 멀티미디어 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대회를 앞두고 횡성군에서는 종목별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단이 최적의 환경과 조건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사전 점검 및 보수도 완료했다.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 대해서는 방문객 맞이에 친절과 최선의 봉사 서비스를 베풀어 횡성의 좋은 이미지 구축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스포츠 메카 횡성군에서 열리는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가 성대하게 열려 도민의 화합과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개막식부터 최선을 다해 대회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