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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대표축제 '외계인의 날' 개최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다가오는 12월 5일, 천문대의 대표축제인 ‘외계인의 날’을 개최한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외계생명체와 행성을 테마로 전시를 운영 중인 천문대로, ‘외계인의 날’을 통해 이색적인 느낌을 넘어서서 외계와 같은 느낌을 주는 독특한 체험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외계인의 날’에는 외계에서 온 듯한 독특한 물질들을 이용한 실험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외계인 가면을 쓰고 천문대를 즐길 수도 있고, 일상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에 대한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소규모 대회도 준비 중인데, 늦게 뛰어야만 빨리 결승점에 도착할 수 있는 달리기 대회 등 체험하기 전에는 이해가 되지 않는 아리송한 대회도 열린다.


‘외계인의 날’은 예약 없이 운영되며,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하여 행사 당일에 한하여 주간 일반관람과 야간관람을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을 준수하며, 철저한 방역을 위하여 동시 수용인원을 140명으로 한정 짓는다.


지난해 5월 개관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밀양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방역우수 관광지에 선정되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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