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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문화도시 진주’ 지역문화 콘텐츠 공모사업 마무리

지역문화특화콘텐츠 공모사업 최종선정자 사업발표회 가져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망경동 소재 센터 회의실에서 적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문화특화콘텐츠 공모사업 최종선정자 사업발표회를 가졌다.


진주시와 센터는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맞춤형 문화콘텐츠 발굴로 문화예술인(단체 포함) 활동 지원,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 장려를 위해 6개 분야, 15개 세부 사업의 문화예술 분야 공모사업을 총 5회 진행했고, 129건의 사업을 선정하여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진주 전역에서 펼쳐오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단순 행사성 사업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공모지원 장르가 더욱 다양해지고 시민의 참여 범위가 확대된 것이 큰 특징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센터를 통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와 보조사업 집행기준 등 사업추진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지원 및 사업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진행하였고, 각 사업에 대한 내용은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와 센터는 같은 날 오후 2시 센터 회의실에서 적정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핵심 사업인 12개 특화도시사업과의 협업과제 발굴을 위하여 인문도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영숙 인문도시진주사업단 연구원과 유화정 연구조교, 이수경 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적정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시의 문화도시 비전과 인문도시 비전을 상호 교류하고 앞으로 공동 기획사업 발굴 등 협력 사업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시와 센터는 오는 30일 창의도시 추진단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문제와 가치 증진을 위한 협업과제 발굴 간담회를 지속 실시하여 공공협의체와의 거버넌스 활동을 단단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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