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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미술관·박물관 전시 한자리에 ‘풍성’

미로센터 1층 갤러리서 내달 2일까지 특별 전시회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9일 ‘2021년 미술관·박물관 활성화사업’ 지원에 따른 결과 공유회 등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8개 미술관과 박물관의 참여작가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과 및 소감 등을 공유하고, 동구미로센터 1층 갤러리에서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특별 전시회를 연다.


동구가 추진한 ‘미술관·박물관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에 대한 사기진작과 미술관, 박물관과 같은 민간문화기반시설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기획전시형, 상품 제작형 등 선택형 공모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했다.


올 한해 동구가 이 사업을 통해 지원한 특별 전시회는 ▲국윤미술관 ‘마음의 소리’ ▲드영미술관 ‘청년작가 공모선정전’ ▲무등현대미술관 ‘무등아트판타지아’ ▲비움박물관 ‘오월의 밥상,오월의 등불’ ▲우제길 미술관 ‘염원’ ▲은암미술관 ‘십이지신 판화전’ ▲의재미술관 ‘문향, 인연의 향기를 듣다’ ▲주안미술관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 8개 미술관·박물관 전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 한해 동구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고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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