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문경시는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을 권장하기 위하여 12월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문경사랑상품권’(지류 및 모바일)의 구매한도를 1인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이번 특별판매는 모바일과 지류형 상품권의 한도를 각 20만원 상향하여, 100만원 구매 시 1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2021년 마지막 판매인만큼 예산 소진으로 판매가 조기 종료되면 연말까지는 별도 구매할 수 없음을 유의해야 한다.
문경사랑상품권은 지난해 6월 발행을 시작하여 총 580억 원을 발행, 현재까지 557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류형상품권은 관내 판매대행점(농·축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우체국)에서 현금과 신분증 지참 후 방문구매 가능하며,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연말 특별판매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을 권장하고 더불어 소비심리 진작과 지역경기에 보탬이 되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