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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멘티이음 프로그램’ 평가회 개최

고마운 멘토! 자신감 찾은 멘티!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영주시드림스타트센터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멘토-멘티이음’ 프로그램 활동평가회를 개최했다.


‘멘토-멘티이음’ 프로그램은 시민카운슬러대학을 통해 양성한 상담봉사인력을 1388상담멘토지원단으로 위촉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다문화가정‧ 조손가정‧한부모가정 등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멘토, 정서적 지원, 문화체험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평가회는 38명의 멘토와 멘티가 참석해 지난 8개월 동안의 활동을 하며 느꼈던 소감을 발표하고 멘토-멘티 커플사진감상, 감사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멘티참여자 이 모양(가흥초, 10세)은 “평소 친구 사귀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멘토 선생님이 친구들에게 마스크 걸이를 선물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겼다”고 말했다.


김명자 소장은 “한 해 동안 심리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멘티들을 위해 친구가 되어준 멘토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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