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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 제41회 국민독서경진 경주시대회 시상식 개최

총 186여 편 작품 중 독후감(개인·단체), 편지글 부문 우수작품 선정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는 지난 20일 경주시새마을회관 4층 회의실에서, 새마을문고회원 및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국민독서경진 경주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시민의 정서함양과 독서 문화공동체 운동을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에 독서 분위기를 조성·정착시키고 독서문화를 생활화함으로써 국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을 꾀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 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는 총 186여 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독후감(개인·단체), 편지글 부문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대회 심사 결과, 독후감 부문 △단체부문 최우수상은 경주고등학교, 불국동 민들레 작은도서관, △초․중․고등부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김아란(불국사초), 이수진(유림초), 박유정(근화여중), 이준서(경주고), △일반부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도지동 차미경, △작은도서관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민들레작은도서관 엄인정, △지도교사상은 경주고등학교 손석우 씨가 선정됐다.


편지글 부문에서는 △초․중·고등부 최우수상 이수진(유림초), 이영은(무산중), 박윤서(무산고) △일반부 최우수상 건천읍 김준엽 씨가 선정됐다.


또한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시·군 예선대회로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경상북도 독서경진대회를 거쳐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대회를 주관한 조강식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장은 “독서경진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독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작품들이 응모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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