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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구, 옛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동구는 '그때 그 시절, 다시 보는 동구' 옛 사진 공모전에서 ‘1950년 부산진시장 앞길‘ 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부산 동구는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고, 더 발전할 미래를 함께 그려보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그때 그 시절, 다시 보는 동구 옛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동구의 근현대상과 추억어린 사진 146점이 응모됐다.


향토사학자 1명과 사진 전문가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진행한 블라인드 심사에서 △대상 1점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33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선정작의 출품자들에게는 대상 100만 원 등 총 6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발굴된 옛 사진은 지역 근현대사 기록물로 보존하고, 고화질 디지털 사진으로 복원해 전시회와 온·오프라인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은 12월 구청 홍보관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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