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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소래아트홀 10주년 기념 공연 '십시일반 페스티벌'

12월 18일 재즈 디바 '나윤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소래아트홀은 2021년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매달 공연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십시일반 페스티벌’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대미를 장식할 12월에는 세계를 매혹시킨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12월 18일 오후 7시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


나윤선은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하여 프랑스 보베 국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동양인 최초 CIM교수가 되기도 하였으며, 국내 재즈 보컬리스트로는 처음으로 프랑스와 세계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인 오피시에장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아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 공연 무대에 오르고, 2013년 프랑스의 국립극장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최초로 단독공연을 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나윤선 트리오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열 번째 정규음반 이머젼에 수록된 곡과 함께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곡들로 채워져, 크리스마스를 미리 보내기에 적합한 시간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유럽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나윤선은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무려 4차례나 재즈&크로스오버 부문 최고 음반상을 수상했으며 강원도 아리랑 홍보대사, 국립극장 여우락 페스티벌 예술감독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며 국제 재즈페스티벌의 꾸준한 러브콜과 함께 세계 재즈의 날 올스타 글로벌 콘서트에 공식 초청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나윤선의 크리스마스콘서트' 공연 관람료는 R석(1층) 35,000원, S석(2층) 25,000원으로 오는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엔티켓 등과 같은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남동소래아트홀은 동행 간 띄어 앉기, 발열 검사, QR전자출입명부 작성, 공연 전·후 소독 등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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