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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화정·연지교 아래 트릭아트 설치

해반천 산책로에 즐거움 더하다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해반천 산책로에 산책의 재미를 더하는 트릭아트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릭아트는 빛의 반사, 음영과 원근 등을 이용해 그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미술 기법이다.


해반천 트릭아트는 화정교와 연지교 아래 상류에서 좌측에 설치되어 있으며 화정교 아래는 깨진 바닥 속 폭포 위 나무다리를 걷는 듯한, 연지교 아래는 큰 바위 위에 서 있는 듯 한 착각을 준다.


특히 놀라울 정도로 사실적으로 표현된 이번 트릭아트는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아찔함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창근 하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인 하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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